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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내무부 치안본부 산하에서 경찰청이 독립 외청으로 분리된 배경과
6·10 민주항쟁과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등을 통해 속죄의 길을 걸어온 경찰의 역사를 제대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지금에 와서 경찰국을 신설하려는 것은 경찰 민주주의 역사를 거스르는 과거로의 회귀이며,
또 경찰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로 비칠 수도 있다.
이는 흘러간 유행가 레코드판을 돌리려고 하는 것과 다를 게 뭐가 있을까요
[행안부 중요업무]
01. 사회재난 대응
대규모 사회재난 발생시 중대본을 운영, 필요한 범위 내에서 중수본을 지휘합니다.
사회재난 발생시, 재난관리 주관기관을 조정·지원하고 지자체를 지휘·감독하여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조치합니다.
대규모 재난 발생시 수습지원단 구성․운영 및 현장지원
민간부문의 안전관리 강화 및 재난대응·수습·복구 활동 지원
02. 현장과 점검 중심의 안전관리
민·관 합동 국가안전대진단, 취약 시설 표본점검 및 모니터링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합니다.
안전신문고 운영을 통해 국민이 직접 생활주변 위협요인을 신고하면 행정기관이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합니다.
03. 재난사고 원인조사
재난 및 재난사고 원인 조사·분석 및 관련 기술 개발·보급
정부합동 재난원인조사단 운영 총괄
국가위기관리 대비 중요재난 선정 및 미래위험 예측·분석 등
구시대로 후퇴해서 권력 향유만 하려 하지말고 본분에 맞는 업무에만 충실하길...
그나마 바른소리좀 하는듯한 이준석에 대한 굥의 속내가 들어났네요
거기에 답하는 여당의 권성동 원내대표겸 직무대행과의 문자내용
그것도 국회 본회의 에서...깝깝 합니다
무식한 현정부의 폭거를 규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