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정체성은 한나라당은 아닙니다.
이제껏 단 한번도 한나라당에 투표한적 없는 사람의 의견입니다.

박원순씨의 무소속 출마는 그나마 시장 당선에
민주당으로 출마하는것보다 유리한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무소속으로 당선되면 과연 민주당으로 가입할까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민주당과 생각이 다른 사람이거든요.
같았다면 벌써 민주당에 가입을 했겠지요.
당선후 가입을 국민들이 그냥 지켜볼리도 없구요.
그럼 서울 시정을 어떻게 운영할수 있을까요?
한나라당을 등에 없은 오세훈씨도 서울시 의회를 장악한 민주당에 의해
제대로 시정을 운영하지 못한채 무상급식 투표로 물러났는데요
무소속으로서 할게 과연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시장의 권한 ? 어쩌구 저쩌구 하지만 민주당 도움없이 할게 하나도 없습니다.
몃몃자리를 아는사람에게 감투나 주겠지요.

여론 참 무섭습니다.
아니 여론이 아닌 권력이 더 무서운 것이지요.
벌써 아름다운 재단의 횡령이란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재단에서야 착오였다고 말하겠지만 ,있지않은 뉴스도 믿는게 국민인것인데
재단 홈 페이지에 올라온것을 가지고 말하는데 누가 안믿을까요?
과연 국민들의 여론이 변하지 않을수 있는지요.
점점 더 많은 검증되지 않은 뉴스가 나올것이며
기부한 회사 옆구리 찔러 강제로 했다고 발표한번 하겠지요.
결국에 박원순 씨는 시장되기 어렵다고 봅니다.
매월 월세 250 만원 내는것을 전 지금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박원순씨에게 호의적인 저도 이정도인데 ,,,, 암담 하지요.

전 무소속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번 투표는 저희 가족 3표는 하지 않을것이고요.
아 ~ 민주당이건 시민단체건 더 당해봐야 한다는 생각에
나경원 에게 할수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