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서울에서 30여년 살다 imf때 중소도시로 내려와 주말이면 낚시를 즐기며 살고있는 50대 중반의 시골 촌부입니다.
제가 어렸을적에 시골 사람들은 고무신,막걸리,그리고 동네이장 말이 정치의 전부였습니다.

우리는 정치인들을 욕합니다. 정치인들을 경멸한다 말합니다.
허나 우리는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특히 젊은이들이...

왜냐하면, 사업을하던, 낚시를 하던, 밥을먹던, 하다못해 똥을싸던, 정치와 연관이 있기때문입니다.

대통령을 비롯 여야 정치인,그들은 늘 우리가 감시해야 하는 집단입니다,
원래는 삼권분립의 나라에서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가 서로 견제해야 하나 우리현실은 유감스럽게도 그렇지못하고, 마지막으로 언론이 권력비판과 사회구석구석의 비리를 고발해야 하나 이들 마저도 편을 가르고 있습니다,

불행하게도 사회기능이 제대로 작동을 못하면 국민들이 말이 많아집니다, 다시말해서 혼란스러워 진다는 말입니다,
그건 위정자들의 책임입니다.
국민이 믿고 정권을 맡기고. 정치를 맡겼는데 혼란스러우면 잘못하고 있다는 증거죠.
여기서 야권이 흔들어서 그렇다 말씀하실분이 있을것같아, 부연하자면 그것이 그들의 할 일입니다, 잘못한다고 생각하니 흔드는 것이고,그래야 정권을 인수할수 있으니까요
판단은 국민이 합니다.

국민들도 잘못하고 있다 생각하면 야권에 동조 하는것이고, 비판하게 됩니다. 그래도 희망이 없다하면 투표로 바쿼 버리면 됩니다
정권과 정치권이 가장 두려운것이 여론이고, 투표니까요.

그런데 여기에 복병이 있습니다,
지역주의와.이념이죠. 정말 이것은 나라를 위해 극복해야할 젊은이들의 과제입니다.

이정부 들어 가장욕먹는 짓이 비판과 질책을 못견뎌 하고 이념적으로 편을 가르는데 있고,
그것이 바로 소통부재로 이어진다는것입니다.

바로 여기 토론이슈방에서도 토론방 페지를 찬성하는 쪽은 대부분 정부여당을 옹호하는 사람들임을 알수 있습니다.
몇명이서 토론방을 좌지우지하고 비방한다고 그들은 여러이유를 말씀하시지만..
결론은 현정부를 비판하는것을 볼수가 없슴입니다.

민주국가에서 상대가 누구이던 누구나 비판할수 있습니다.
그것이 저위 초상난 쪽과 다른것입니다.
이슈토론방은 누구나 오셔서 나름 자기생각을 말씀하시면 됩니다.
어쩌다 둘러보셨는데 난장판이다 싶으면 지나치세요.공감하는글이면 한마디 남기시고 아니다 싶으면 반박하시면 됩니다.
여론이란 언론에서 만드는것이 아니라 우리들 자신이니까요

다만,
카더라 말고 사실을 근거해서 욕설이나 비방,인신공격은.이쪽저쪽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어느쪽이던.,,참 아니다 싶은 사람은 어딜가나 있습니다,
그건 월 회원님들이 걸러들으시고 영~ 아니다 싶은분은 운영자님이 또 제재를 하시겠지요.

한가지 더 부탁드리고 싶은말은 주제와 다른 글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여기 토론방에서 볼수있는게, 주제는 이게 아닌데 엉뚱하게 전개되는 것들입니다 ,

- 건강들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