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토론방
· 회원이 토론의 이슈를 제안하면 그 주제에 대해 자유로운 댓글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의 토론방입니다.
· 이슈의 범위는 제한하지 않으나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자극적이거나 비매너적인 댓글은 삭제됩니다.
· 뉴스기사 및 타 사이트의 게시글을 옮겨와 단순히 게시하는 것, 본인의 의견이 아닌 글은 삭제됩니다.
· 균형있는 게시판 사용과 신중한 이슈 제안을 위해 게시물 횟수를 3일 1회로 제한 합니다.
· 이슈의 범위는 제한하지 않으나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자극적이거나 비매너적인 댓글은 삭제됩니다.
· 뉴스기사 및 타 사이트의 게시글을 옮겨와 단순히 게시하는 것, 본인의 의견이 아닌 글은 삭제됩니다.
· 균형있는 게시판 사용과 신중한 이슈 제안을 위해 게시물 횟수를 3일 1회로 제한 합니다.
위에 훌치기가 불법이냐는 물음을 보다 문득 의견을 듣고 싶어 글 올려봅니다.
몇년전 이맘때 낚시에 빠져 있을 무렵 동네 수로에 갔다가 훌치기 하는 세분을 보고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이런 말이 튀어나왔습니다.
' 저런 개 ** 들.....'
그리고 낚시가 점점 재미가 없어지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던 엊그제 똑같은 수로에 갔는데 역시 물빠진 수로에서 훌치기 하시는 분들을 뵙는데
' 많이 좀 잡으셨나....'
같은 장소 같은 행위를 하는데 단지 낚시에 빠져있을때 와 아닐때 바라보는 시각이 참 다르더군요.
낚시에 심취할땐 강아지로 보이던 분들이 어느날 낚시를 좀 멀리하고 보니 글쎄요 훌치기가 그리 나뻐보이진 않더군요.
훌치기를 낚시의 한 장르로 보아달란것도, 훌치기가 좋아보인다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법이 허용한 테두리 안인데 눈에 쌍심지 켜고 볼일일까 싶어서요.....
대낚시하고 있는데 옆에 와서 훌치기 한다는건 물론 안됩니다.
하지만 그들끼리 대낚시꾼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훌치기라는 행위를 즐긴다면 그들에게 그리 욕할일은 아니지 않나 하고
조심스레 의견 피력해봅니다.
훌치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위에 훌치기가 불법이냐는 물음에 주둥이에 낚시바늘 걸리나 몸땡이에 낚시바늘 걸리나 거서 거기라는 제 댓글이
제 솔직한 심정이긴 합니다. 다만 훌치긴 죽어도 안된다 라고 하셔도 거기에 반문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단지 그냥 지나쳤을지도 모를 미쳐 몰랐던 내용이 혹시 있진 않을까 하고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