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분들께 여쭙겠습니다.
꼭 이곳 이슈 토론방에서 자신의 분노에 찬 감정을
이런식으로 지저분하게 토해내야 속이 시원하십니까?

낚시라는 공통의 취미를 매개체로 하여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소통하는 이 공간에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공중예절은 철저하게 무시한 채
치졸한 비난과 원색적인 욕설로 토론방을 난장판으로 많들어 놓으니 자신의 분노가 사라지고 기분이 좋아지던가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님들의 이런 졸렬한 행위가 타인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쳐지고 있는지 정말 모르겠습니까?
정말 너무한다는 생각이 전혀 않드시나요?
자신이 저지른 이 부끄러운 행위를 내일이 되어 다시 바라보면 아무런 느낌도 없으신가요?

그리고 이곳 토론방에서 논리적으로 글을 쓰신다고 하시는 님들
님들은 이런 싸움을 부추기고 방관하면서 즐기고 계시니까?
기분이 좋으신가요?
자신은 욕설을 안하니까?
자신은 유식한 척. 착한 척.고상한 척 하며
이런 아사리 판을 지적.질타하지 않고 고고한척 하고 있으면
다른 님들이 고상하다고 인정해준다고 착각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보기에는 욕설을 나누시는 분들보다....
고상한 듯 논리적으로 보이려는 몇몇분들의 가증스러움이 더욱 눈에 들어옵니다.

이곳 게시판은 결코 몇몇 사람들의 놀이터가 아닙니다.
그리고 당신들은 나꼼수의 주인공들이 아닙니다.

나 또한 세상을 살면서 욕을 안 배워서 못 하는게 아닙니다.

제발 모두가 공감할수 있는 정상적인 토론을 하시고
치졸한 분노의 토설 이제는 제발 그만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