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토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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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이 낚시경험도 없고 하필 비도오고 그래서
좌대가 있는 유료터를 한2년만에 갔습니다
도착을 하니 낚시를 하시는분이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차는 꽤 마니 있는데... 점심 식사들 하시나 하고 계산을 하려구 사장님을 찾았습니다
사무실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표를 받고 있습니다
머지머지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드뎌 차례가오고
오랜만이지요 하면서 인사를 하고 계산을 할려는데
이제 더이상 손맛터는 운영을 하지 안는다고 하네요
어?? 그럼 ... 사장님왈 인당3만언씩 내고 정해진
좌대가서 3.0대이하 한대로 경기낚시 한다고 하네요
이런 먼길을 왔는데 기분이 좀 그렀습니다
그냥 낚시를 즐기는게 아니라 이제 낚시도 하나의
도박이 되어가는현실이 좀 씁쓸합니다 먼길을
갓는데 그래도 손님한테 조금은 미안한 맘을 가져야 하는게 옳지 안은가요... 냉정 하더군요.ㅎㅎ
이제 그곳에 다시 갈일은 없지만 그래도 한때 조은 추억이 있었는데........
회원 여러분 쓸데없는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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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터도 불황의 여파를 피해 갈수 없는 모양이더군요,
불법인줄은 알지만 그래도 우짜겠습니다,
그런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렇게 해서라도 살아남기위해 몸부림 친다는걸 알기 때문에
기다려 줘야겠지요, 다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올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