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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함정에 쓰이는 형광등이 일반 가정에서 쓰는 형광등과 같다고 생각하는건 아닌지요? 뭐 형광등 재질은 비슷합니다만, 형광등 보다는 형광등을 싸고 있는 망의 두께가 두껍습니다. 전투시 형광등을 보호하기 위해서지요. 직접적인 피탄이 아닐경우 형광등은 안깨져야 합니다.
북한이나 제 3의 존재의 개입여부와 관계없이 이미 그 함정은 경계근무에 실패한...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는 군인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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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발발 1,2일쯤... 차량으로 이동중 해군출신 선배님과의 대화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연안에서 함정의 SONAR(음파 탐지기) 에 걸리지 않는 물체는 없다. 난,....도저히 이해 할수가 없다.
이미 사정권 안의 모든 이동체는 상호 신고가 되있고, 동선도 이미 파악한 상태이다.
혹시나 모를 비공식 훈련이 있었다면, 아군끼리의 오발 사고도 충분히 가능성 있다.
하지만...이건 군사훈련의 맹점이며 수치이기에 절대 발표할 수도 없고. 더군다나 함정의 침몰과 병사들의 인사사고 까지 생각한다면,
충분히 은폐 하여야할 문제이다. 이는 대한민국 국방력의 신뢰성 마져 무너뜨릴만큼 엄청난 일이며...
민생의 불안까지 일으키는 심각한 사회문제이기에....
북에서의 공작일 가능성은 생각지도 않는다.
북의 도발이라면, 이미...남한 해군기지 정도는 벌써 도발되어야 되는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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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열리는 국방부장관의 브리핑과 말바꾸기 대응은 국민들로 하여금...너무나 실망감을 안겨주며...
시간이 한참 흐르고 북괴의 공작이라는 설로 마무리 지은것으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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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북은 자신의 행동이라며 대남 방송을 하지요...
북한입장에서는 손안대고 코푼격이라 할수 있을 고양이 앞에 생선을 맡긴격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저산에 불을 질러야 하는데... 남이 대신 지르든 스스로 발화하든...어차피 내가 불을 질렀다...하면...그리되는것처럼...
저는 해군이 아니라 잘은 모릅니다. 해군출신 선배님에게 직접 들은 얘기 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소나 정도만 해도...
잠수함 정도는 잡질 않나요? 고기잡이 어선에 있는 소나 정도만 해도 충분히 알것 같은데요.... ^^;
제가 직접 설치는 하지 않습니다만... 어선은 선저 바닥에서, 유압돌출형으로 고주파, 저주파...두개 쓰던데...^^;
글고...소나가 그리 비싼 장비는 아니지 않습니까? 70년대껄...아직도 쓰고 있다는건....^^; 좀 아이러니군요.
비판은 쉼 없이 들을수록 좋다.
곰팡이는 통풍이 되지 않는 곳에서 자라고 번식한다.
비판이라는 바람이 불어오지 않는 폐쇄적인 곳에서는
반드시 부패와 추락이 태어나 거침 없이 자란다.
비판은 깊은 의심에서 나온 심술이나 고약한 의견 따위가 아니다.
비판은 바람이다.
이마를 시원하게 식히기도, 눅눅한 곳을 건조시키기도 하여
나쁜 균의 번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그렇기에 비판은 쉼 없이 들을수록 좋다.
-니체
공자 역시 다음과 같이 자유롭게 비판할 수 있는 분위기를 강조합니다.
“리더가 제멋대로 행동하며 잘못을 저지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리더의 권력이 두려워 아무도 비판하지 못한다면
그 집단은 필연코 쇠퇴한다.”
그 재미가 그재미가 아닐테지만..... 가슴아픈 사건이고,
유가족들 조차 사건의 진상규명에 대해 요구하고 있습니다.
말씀좀 자제 하시구요.
우리가 이렇게 낚시다니며 하는것도 전후방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분들을 위해서라도 단 1프로의 거짓해명은 없어야 할것입니다.
눈팅으로 잉어향어님외 여러분들의 글을 읽고 있습니다만,
그럼 현정권을 향한 이슈화 되는 일련의 일들이
바른것임을 증명하지는 못하시고 계시잖습니까? 까는 만큼 합당하거나 타당한 변명이라도 좀 늘어 보십시요...답답합니다.
김용민 : 예 온 나라가 양촌리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그 그 일단은 출산율이 저하가 되면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게 되는 고령화 사회 다음 고령사회 그 다음은 초고령사회가 됩니다. 이렇게 되면은 생산활동을 할 인구가 없어요. 우리경제 당연히 망할 수 밖에 없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출산율을 다시 높이기 위한 방안을 우리가 모색해야 될꺼 같습니다.
그래서 그 출산율이 오를때까지 매일밤 10시부터 등화관제 훈련을 실시합니다.
「불을 키는 10새귀는 다 위에서 갈겨. 헬기로 10새귀하면서..
에 그리고 지상파 텔레비전 sbs, mbc, kbs가 밤 12시에 무조건 떡영화를 두세시간씩 상영을 하는 겁니다.
우리나라에 얼마나 많은 떡비디오가 있습니까?
주말은 특집으로 포르노를 보여주거에요
그렇게 하면은 당연히 그거 안보고 자극을 안받으면은 어쩔수 없는거고 자극을 받는 분들은 바로 이 그 본대로 실천에 옮기는 거구요.
세번째 앞으로는 피임약을 최음제로 바꿔서 피임약이라고 팔고는 안에는 최음제에요.
그래서 떡을 촉진시키는 그런 방법을 취하고제일 중요한게 요겁니다.
전국에 쓰레기 매립지에서 딸.딸이를 쓴 휴지는 반입을 금지시키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휴지는 다시 다 돌려보내고 하여튼 딸.딸이를 못 치도록 만드는 겁니다.
그리고 또 휴지를 얇게 해가지고 쌌을 경우 다 새도록 줄줄 이렇게 되면은 떡을 치지 않을 수가 없는 기왕 존물 빼는거 휴지에다 안해야되겠다. 이런 심리를 국민들 사이에 뿌리내리게 하는 겁니다.」
김구라 :에..그래요. 어쨋든간에 우리가 이제 조금 우리 옛날에 선배중에 한선배가 옛날에 상가집을 갔다오는데 휴게소를들렸어요.
오징어를 딱 사갖고 오더니 「“야 내 아이디어가 있는데.. 오징어. 우리가 이제 오징어는 바꿔야 돼.. 보지맛 오징어.. 이래가지고 제품을 좀 만들어야되지 않겠니” 뭐 이런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
김용민 : 「보지맛 오징어... 하하하하하하하....보징어...하하하하하」
김구라 : 그래가지고 조금 우리가 어떤 그런거에 대한 어떤 그런 타부시되는 이런 조금 없애야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좀 들기도 하고
http://www.youtube.com/watch?v=LJ9fVGINidc&feature=youtu.be
김용민은 과거 행적으로 분명 손해를 볼것 입니다.
개표가 되고 범위가 넓으나 좁으나...
과거의 언행이 자신에게 얼마나,
독이 될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좋은 예로 남을 것입니다.
보헤미안님도 자신의 글을 잘 스크랩 하셨다가..... 미래에 있을 김용민이 되어 보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
요즘같은 세상에 그 흔한 양심선언 하나 없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자작극이던,사건 조작이던,조사보고서 조작이던
거기에 가담한 인물중에
양심적인 인물이 하나도 없어서 양심선언이 전무하다고 보십니까?
그것도 아니면 철저한 입막음을 통해 진실이 은폐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세상엔 시대를 막론하고 썰이란 것은 늘 존재해왔습니다.
그렇기에 천암함 사건에 대한 이런저런 주장도 그런 류의 썰로 치부해 버리면
그만이겠습니다.
예를 들자면...
근래 일어난 노무현의 자살사건을 놓고 아직도 타살운운하는 설이 있는가 하면,
수십년전의 마릴린 몬로의 사망사건,케네디의 암살사건,다이애나 비의 차량사고에 대해서도
아직도 이런 저런 말들이 돌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들의 주장도 그런 류의 썰로 넘겨버리면 굳이 얼굴 붉히며
볼썽 사나운 입담을 주고받을 필요가 없을 것같다는 생각입니다.
여기 글중엔 김용민보다 더 한 내심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김용민 류의 생각을 같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진실이 밝혀지더라도그 생각을 바꾸지 않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리고 바른길로 가려는 생각없이 스스로 진보라고 합니다.
내 생각에 진보란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아는데.....
합리적인 의심을 하는 분들이 빨갱이가 아니죠.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호도하고, 내부 분열을 조장하는 자들이 북한 동조자들이라는 거죠.
이빨드러내고 웃는 그 마음속에 대한민국 전복이라는 무서운 음모를 가진 일부 선동꾼들이 문제라는 겁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중요시해야 할 것이 자유민주주의 수호라는 것입니다.
통일이라면 북한으로 흡수통일도 옳다고 생각하는 자들이 문제입니다.
자유가 없는 북한을 동조하는 세력이 자유를 업고 분열과 혼란을 조장하는 것이 참으로 무서운 것입니다.
과연 백령도 북단도 아닌 섬 남쪽바다까지 북 잠수함이 잠항을 해서
어뢰를 쏘고 쥐도새도 모르게 돌아갈 수 있을까...
그것도 기껏해야 수심 5~60m의 바다를..
보팅으로 배스하는 사람들..어탐기로 댐바닥의 물고기도 찍어내는데..
한창 조사가 진행되던 당시 EU에서 파견된 조사관(아마 한국계 였던듯..)이 돌아가면서
언론에 인터뷰했던 내용이 재밋었죠
"대한민국정부의 공식발포허가가 있지 않고는 이건 있을수 없는 상황이다"
4월5일자 인터넷 언론 '노컷뉴스'에 이런 기사가 났죠
<최근 북한 잠수함 3~4척이 동해안의 잠수함 기지 2곳에서 기지를 출항한 뒤 모습을 감춰
<br/>군당국이 행방 파악에 나섰다....>
평소 어느 기지에서 잠수함 몇척이 드나든다는 걸 우리 군에서 다 파악하고 있다는 말이죠..
머 우리처럼 일반인이야 군사지식에 대해 아는게 없으니 머라 단정은 못 짓지만,
동해바다야 수심이 몇백M는 쉽게 왔다갔다하니 먼바다 깊은 수심까지야 추적을 못한다 하면
그럴수도 있으려니 하지만,
평소 '어떤 기지'에서 잠수함 '몇 척이 드나드는 것'까지 알고 있는 우리군이
기껏해야 50여미터 연평도 남쪽바다까지 기들어와서 한방에 우리 군함을 날리고 유유히 북으로 돌아가는
북 잠수함의 동태를 파악하지 못했다면 이게 이해가 가나요?
'세계군사력 7위'의 대한민국 군이 말입니다..
천에 하나 만에 하나 북잠수함의 소행이 맞다 칩시다
꽃같은 젊은애들 46명이 공해도 아닌 우리 영해안에서...초병들이 지켜보는 바로 코앞 5~60M깊이 바다에서
북 잠수함의 단 한방에 당했다고 칩시다
'철통같은 방어태세'....이런 말 수십년간 우리 정부와 군에서 국민들에게 해오던말 아닌가요?
정부 발표대로 맞다면 이거 정말 수십년간 국민을 상대로 사기친거 아닌가요?
이 사건 후 정부와 군에서 도대체 누가 어떤 책임을 졌죠?
동해바다는 물이 맑아서 바다속이 훤히 보이니 걔들이 왔다갔다하는게 파악이 되고
서해바다는 흐려서 그런가요??
C8..장난치지 맙시다(쓰다보니 열받네요)
머, 정부발푠데 당연히 믿어야지 안 믿으면 너도 빨갱이...이러면 할말 없고...
한 30년은 지나야 밝혀질 것이란 어떤 네티즌의 말이 맞다면
....끔찍합니다
국가의 이익과 국민의 이익이 부합되는 사회,
그런 사회, 그런 나라가 되기를 바랍니다.
올리신 글에 잘 보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뒤이어 이어질 글들이 눈에 그려져 조금 걱정이 되네요.
고창이나 영광쪽 갈 때 한 번 뵈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