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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IP : 51089c6f097f654 날짜 : 2012-04-12 13:10 조회 : 6994 본문+댓글추천 : 0
어젯밤낚시 갔다가
아침철수하는길에 차에있는 라디오를 듣고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과반을 확보했단 소식을 들었습니다,
우선, 그간 새누리당을 열렬히 응원하신 님들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으리라 생각됩니다 ,
반면, 박근혜위원장은 현정부가 끝나는 시점까지 더욱 마음을 놓을수 없을거라 봅니다
책임이 무거워지는만큼 연말 대선에서의 책임론에 휩싸일수 있기 떄문에...
이번 총선이 과연 새누리당만의 승리냐~~ 라고 한다면 제 갠적인 생각은 글치가 않습니다
18대와 비교를 해보면
새누리당은 지역구 131석에서 이번총선엔 127석을 얻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지역구에서 66석에서 이번총선엔 106석을 얻었습니다
총선 특성상, 정부의심판에 의미가 있다라고 볼때
분명 민심은 전보다 많이 좋지않다 라고 보여집니다,
새누리당도 그러하기에 당명을 바꾸고 다시한번 믿어달라고 읍소를 했구요
그걸 집권당에서 느끼고 새겨야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은점은....
막말논란 김용민은 고배를 마셨습니다,
고소남 강용석도 역시나....
헌데,
논문표절 논란의 주인공 문대성 이나
동생부인 성추행 의혹을 받고있는 김형태, 이두사람은 아무일도 없다는듯
금뺏지를 달게 되었습니다,
거기다가 독도는 분쟁지역이라하고 과거 일제시대 우리 조상들은 일본을 조국이라 생각 했을것이라는
해괴한 논리를 주장하던 하태경도 버젓이 국회의원이 되었네요...
전 속초온지 12년 됐습니다..속초 사는것이 죄스럽네요..금강산 관광 재개되기 바라시는분들이 찍는 새누리당..저의 개념과 지식으론 이해가 안됩니다..이젠 빨리 한미 FTA도 실천하고, 중국이랑 FTA 체결해서 갑싼 중국산 농산물 빨리 먹고 싶습니다. 농민분들이 대부분 새누리를 찍으셨으니 곧 그리 될거라 봅니다.
특히 전기, 수도 선진화는 빨리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삼성이 추진하는 의료민영화 이거 정말 빨리 해야 합니다. 서민들이 고급 의료 써비스 받아 보시면 아 나의 선택이 탁월 했음을 느끼실 겁니다.
우리나라..제로베이스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가카 5년도 버텼는데 그네 5년을 못버티겠습니까?? 공짜 점심은 없는데.....마음이 답답합니다
부산 사는 한사람으로서 참 부끄럽습니다.^^*
문대성이나 하태경 이런 사람이 당선 된다는것이 저는 이해가 되질 않네요.
그래도 부산에 한나라당 깃발만 꽂으면 당선 된다는곳이 이번엔 좀 변해네요..
내 생각엔 4석 정도는 나올줄 알아는데...
아쉽지만은 부산 사람들도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에 희망을 걸어 보겠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그래도 많이 선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야권연대가 승리하지 못한 원인이 몇 가지된다고 신문에서 읽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간과했거나 표현현지 않았거나 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민주통합당이 통합진보당과 연대한 때문입니다.
국민들 대다수는 통합민주당을 두려워 합니다.
이들이 세력화 되어 교섭단체가 되는 것을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인정하지 않는...
북한 인민공화국에 가서 김일성동상 앞에서 눈물 흘리는...
이들의 목적을 국민들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집권여당이 미워도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하여 현 여당을 찍는 것입니다.
이렇게 월척사이트에 글이라도 쓰면서 낚시라는 취미도 유지하려면 잘 생각해야 합니다.
표절에 대해 와이프에게 물었습니다.
바로 대답해 주더군요
'열한단어 이상 동일한 단어가 연속적으로 있을 경우..'
뭐 이런 문장들이 인용문구 없이 반복적으로 들어갈 경우, 당연히 표절이지요.
(7단어로 알고 있었는데.. -.-ㅋ)
문대성씨 논문을 보지 않아서 뭐라 할 수 없지만..
저기에 해당 한다면 표절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기사 제목만 본 것이라 확실하진 않지만,
부산쪽 교수들이 논문에 대해 복사 수준이라는 제목을 보긴 했습니다.
와이프가 자기 전공쪽 논문을 검색하다가 제법 익숙한 논문이 있길래 봤더니,
이전에 와이프가 꽤 고생해서 낸 논문을..
앞 뒤 순서 조금 바꾸고, 제법 많은 부분을 짜짓기해서 낸 논문이었다고 하더군요.
원작자로써 조금 열받아 하더군요.
(표절이 맞다면)
국회의원 뱃지와 더불어 '문도리코'라는 별명도 함께 얻었습니다.
동생 부인 성추행 의혹은 자세히 알지 못해 모르겠습니다.
(다른 사람 집안 일에 뭐.. 긱스도 축구 잘 하고 있습니다만 .. 농담입니다. ^^)
그걸 뽑은 지역구민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던지 잘 모르던지 하겠지요.
가장 문제는 세번째라고 생각합니다.
뭐 할 말이 없습니다.
(저 말이 맞다면)뽑아주신 분들은 알고 뽑으셨는지 모르고 뽑으셨는지..
알고도 뽑아주신 것인지 모르지만,
조금은 걱정되는 역사관이나 생각을 가진 국회의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일본 문제는 북한 문제와 성격이 다른 것이라 생각하는 일인이라서..)
이번 총선에서 가장 아쉬운 것은
새누리당이 과반수가 넘는 다는 것입니다.
3~4석 정도만 줄여서 과반이 안되었다라면,
국회를, 나라를 일방통행으로 가진 못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과반이 넘었네요.
교섭단체를 구성할 자유선진당이나 통합진보당 등 기타 당들이 조금 더 의석을 확보했다면,
하는 생각도 해보구요.
뭐 그렇다구요.
이번 당선된 것을 지도 색깔로 보니, 회사 분이 그러시더군요.
'백제, 신라' 지도 보는 것 같다고, ㅎㅎ 윗쪽까지 포함하면 맞으려나?
그 분이야 농담으로 한 말이겠지만, 지역주의가 아직도 깨기 힘든 벽이구나 생각했네요.
세대가 조금더 지나면, 지역주의가 깨어지려나요?
아니면 천년 후에도 '신라 백제. 지도랑 비슷하구나?' 하고 살까요?
우선... 보헤미안님께 양해를 구하네요.. ^^;
이거...천년학 본인은 이슈방 죽돌이는 아니되겠다고 했지만...,
(하루에 한번이라도 들리면 죽돌이 맞는거죠? 질타하시면...오늘하루 고추에 열쇠를 잠그겠습니다.)
어째... 19대 총선 의원직을 놓고 경합을 벌이는 분들보다...이슈방 자리 다툼이 더 치열한것 같습니다.
월척에서는 온니 붕님 생각만 하자는 몇달전의 바램도...겨울 언땅 녹듯...녹아내리니....^^; 오호통제라...
각설하고,
저는 박근혜 대표에게는 작은 콩알 하나도 던지기 싫은 사람 입니다. 그렇다고 마냥 좋아하진 않습니다.
정수장학회 부분도 있고,...결국 그녀도 과거의 속박에서 100% 벗어날 수 없기에...
차기 대선 후보로서... 저에게는 초미의 관심 인물중 한분인것만은 사실이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이렇게 안하무인(?) 격으로 막 리플다는 놈은 아닌데요....
어째 하다보니... 눈이 핑~ 돌아가더군요.
왜냐?
저는 이번 이번대선에서 이명박 심판론에 비중을 두었던 사람입니다.
전정권 운운 하시며, 털어 먼지 안나는 사람있나? 로 치부하고 은근슬적 넘어가는게 저는 안되더라구요.
얼마전 천안함 사건도 그렇고... 그걸 100% 믿고 따르는 분이 있냐 하면...
1%의 의문점 하나만 믿고도 후벼파는 이도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그게... 정당하지 못한 행동은 아니지 않나요?
그걸보고, 좌빨이니 빨갱이 운운하며 배척하는 그런 회원분을 볼때... 울화가 치밀더군요.
이정권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강한지는 모르지만, 국가가 죽으라면 죽는거다~ 정도로 들리는게...
뭐...
직접 뽑아놓고 말이 많냐? 하시는데...그런 초딩적 사고를 가진 분들과는 주고받고 말하기도 싫었습니다.
그리고 그...이명박 옹호하시는 분들...
리플에 보면 대놓고 얘기 하시는데요...
박근혜의 새누리당과 mb정부
박근혜 대표도 스스로 이명박과의 끈을 끊는다 하지 않았습니까? BBK, 내곡동...박근혜 스스로도 해를 엄청 입었지요.
새누리를 탈당하겠다는 친이계를 내친것도 그렇고, 이번 공천에서도 박근혜는 나름대로의 선을 확실히 그었다고 보는데...
향후 이명박 정부와의 풀어야할 숙제도 박근혜에겐 골치거리임은 자명한데.....
당대표도 끊었다! 는 고리를 어째...
여기 친이계 회원님들은 더욱 굵은 쇠사슬로 같이 묶어 넘어가실수 있는지요?
마치...박근혜가 이끄는 새누리 승리로 이명박정권의 면죄부를 손에 얻은냥....
으스대고..뻔뻔하지도 않습니까?
그리고 새누리의 승리를 이명박정부의 승리로
새누리가 아니면 다 좌빨이다는 식으로 상대를 배척하고 새누리와 이명박을 한몸인냥 동질감으로 묶고...
물타기하는 아주 토악질 나는 글들.....
그렇게 편승해서라도 님들께서 느끼고자 하였던건 무었일까요?
이건, 이명박 정부의 행동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말씀하신 보헤미안 님께서도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할 사실 아닌가요?
몇몇분들, 야권만 아니면...난 어떤쪽이든 무조건 승자의 편에 설것이다! 이명박 옹호론자분들...
제말이 틀렸습니까? 딱 이거 아닙니까? 어쩌면... 그 사람들이 본 총선은
새누리(여당)VS 민통~~이하 야당..이 아닌... 나 VS 빨갱이 아니였을까?..... 생각해 봅니다.
주절주절 씨부려 대지만, 제글 이해 하실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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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선거구는 사하갑 입니다. 김용민 만큼은 아니지만...나름 이슈지역...
문대성의 당선에 대해서는 패배를 인정하지만, 그의 학위만큼은 향후 처리문제를 주목하고 싶습니다.
제가 머리는 좀 딸리지만...그래도 울 반쪽이가 박사는 못되도...석사라서....
어제 잠들기전 얘기 좀 했습니다. 충분히... 문제의 소지가 충분히 있다고 지적하네요...
더군다나... 논문 내용에 대해...문대성이 꾀차고 있기냐 하겠냐고...반문을...ㅎㅎ
논문표절에도 룰이 있다고.... 학계에서 당락을 어떻게 할지.... 지켜보라네요...
잠시 얘기가 삼천포로 빠진김에... 여담하나 하고 끝맺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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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아침.. 사무실이 투표 얘기로 떠들석 하네요...
제가 근무하는 부서에 동갑내기 친구가 있습니다.
투표하러 가나 안가나 똑같다는 전라도 친구와 자칭 뼈속까지 보수라는 부고향친구(부산)...
부산 친구가 얘기하데요...
"먼길 달려 투표까지 하고 오는거 안힘드냐? 어차피 pk는 한나라,새누리가 먹여 살리는데... 뭔...신경을 쓰냐고..
혜택이나 보면서...우리는 일이나 하면 되지...."
전라도 친구: "........."
나 : "그래도 그게 아니야~~~ "
몇초간의 침묵이 흐르고...... 셋다 이구 동성으로 이랬답니따...
"씨bar... 새누리가 되든..민통당이 되든... 우리는 일이나 하믄되지~~~ 그래봐야... 내일도 일하고 모레도 일할 팔잔데....ㅎㅎㅎㅎ"
이번 선거 결과가 새누리가 잘해서?이명박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해서? 국민이 바보라서 새누리당을 밀었다?
적당히 좀 합니다.
이번엔 각종 이슈에 mb정권 읠 여러가지 실정에 대하여 야당이 유리한건 부인할수 없겟지요
그런데 왜 새누리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표를 얻었냐.. 일반 다수의 국민이 알고 있는데 여러분은 정말 모르나요?
1.야당은 4년 내내 심판한다고 부르짖기만 하고 민생은 한나라와 같이 돌보지 않았습니다.
비젼 제시도 못하는데 4년전 그리 참패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정신 못차렸으면서 표를 달라 합니까?
2.남의 잘못을 꼬집을때 자기자신의 행동을 옳바르게 행동해야지 씨가 먹히지요
공천 파문에,, 여론 조작에,, 막말에,, 정책 제시도 못하면서 무조건 심판만..
3. 야권 연대요? 본인들만의 야권 연대인가요?
연대라도 했음 잘 했어야지 일반 국민들한테 얼마나 우습게 보이는줄 압니까?
4. 새누리당 문제 있는 후보자 공천한거 맞아여
그런데 야당쪽은 후보자는 국민을 위하고 정말 깨끗한 후보자만 있나요?
본인들 후보자 말할때는 과거 들먹이지 말라 하죠? 상대방은 비난 할때는요?
본인들 공천은 정말 깨끗한사람들만 공천 했나요?
상대방 비난만 할생각 하지말고 자기 자신들 반성이나 하고 와서 표달라하세요.
새누리가 잘해서 표가 간게 아니란건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경상도 몰표다 하는데 그러면 호남은요?
젊은이들이 투표를 안해서 졌다 하는데? 젊은이면 다 야당 찍는데요? 대학교에 가면 불의에 못참아 하지만
민노당 지지하는 학생들 그리 많지 않아요
제 후배들이 하는 얘기가 뭔지 들려드릴까요?
아직 젊으니까 놀기 좋아들하며 불의에 맞설수 있으며 MB정권의 실정에 분노도 하며 등록금, 취직 걱정 많은 이들입니다.
지난 선거때 민주당을 밀었지만 지금은 지겹데요
자신들의 입장을 당리당략에, 선거용으로 내세운 공약뿐이 안보이고 맨날 심판..
사실상 국민 누가 승리하고 패하고 한것도 아닌데 단지 지들 밥그릇 쌈한게 결론이 난것임에도 불구하고
아침엔 서로 다독이며 보기 좋았는데..
자제력은 잃지 않았습니다. 다만..님글에 화가 날뿐이네요.
저... 글이 그렇게 똑똑하고 현명하다는 분께서 쓰신 글입니까?
님보다? 똑똑...ㅎㅎ.. 제가 한번 웃어 드릴께요...미안합니다. 님보다, 모자라서....
본인 스스로를 행동하는 양심이다..뭐다 하는건 본인의 생각이니 관여치 않습니다만,
"조금이라도 북한에 이롭거나 나라에 해가 되는 집단은 결코 표를 주지않는다
김종훈은 1952년 5월 5일 생이며 대구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온 분으로 외교통상부의 통상교섭본부장입니다.
제8회 외무고등고시에합격하여 1974년 외무부에 입부하였습니다.
노무현 정부부터 FTA 자유무역협정을 담당하며, 미국 쇠고기 수입 협상 업무를 하였으며, 2008년 한미 쇠고기 수입협상을 체결했습니다.
이후 미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민주당은 노무현정권시절에 결정된 일들을 다 반대하고 있으니, 이분도 갑갑할 것입니다.
(주요경력)
2008.04~ 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총회 의장
2007.08~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 본부장
2006.06~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한국측 수석대표
2012.04~ 19대 국회의원
그의혹이 김용민막말 물타기용인지 정말 사실인지 하나로님이나 저나 그누가 알겠습니까...
만약 그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개입됬다면
차후에라도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국가에서는 국민이 주인이고
국민의 선택이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