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토론방
· 회원이 토론의 이슈를 제안하면 그 주제에 대해 자유로운 댓글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의 토론방입니다.
· 이슈의 범위는 제한하지 않으나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자극적이거나 비매너적인 댓글은 삭제됩니다.
· 뉴스기사 및 타 사이트의 게시글을 옮겨와 단순히 게시하는 것, 본인의 의견이 아닌 글은 삭제됩니다.
· 균형있는 게시판 사용과 신중한 이슈 제안을 위해 게시물 횟수를 3일 1회로 제한 합니다.
· 이슈의 범위는 제한하지 않으나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자극적이거나 비매너적인 댓글은 삭제됩니다.
· 뉴스기사 및 타 사이트의 게시글을 옮겨와 단순히 게시하는 것, 본인의 의견이 아닌 글은 삭제됩니다.
· 균형있는 게시판 사용과 신중한 이슈 제안을 위해 게시물 횟수를 3일 1회로 제한 합니다.
예상보다 많이 나와서 승자고
부족해서 패자가 아닙니다.
의석수로 보나 정당별 득표율로 보나
둘의 승부는 비겼습니다.
다만 당초 세간의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왔기에
기대치 대비한 둘의 만족도에 차이가 있을 뿐이라 생각합니다.
과반수를 넘었으나 중립지대에서 크게 열세를 보인 쪽이나
하나를 상대로 정체성도 어울리지 않는 다수가 연합하고도 주도권을 내어준 쪽이나
어찌보면 여야 모두 패자일 수 있습니다.
국민 모두가 승자여야 합니다.
이번 선거의 결과는 국민들이 구태정치가들에게 내린 준엄한 꾸짖음입니다.
비슷한 성적표를 받았음에도
승리감에 도취되어 자만하거나
패배의식을 감추기 위해 구실만 찾거나
자기 성찰의 기회를 갖지 못한다면
진짜 패자가 될 것입니다.
막말, 성폭행, 논문위조등의 논란은
이미 유권자들이 심판한 일입니다.
이제는 각자 자기정화 차원에서 스스로 해결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내 생각이 이렇고
주변에 같은 생각을 가진 이들이 많다고 하여
세상이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상대보다 말을 잘한다고 옳은 것은 아닙니다.
논쟁에서 이기기 위해 남에게 아픈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어찌보면 가장 안어울릴것 같은 낚시사이트에서의 정치 논쟁.
그만큼 정치적 관심도가 높은 것이라 생각되고
그에 어울리는 성숙된 대화 나누시길 기대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낚시와 정치... ...조금 안어울리네요^^;
|
|
|
|
|
|
|
|
|
|
|
|
|
|
|
|
|
|
|
|
|
|
|
이것 하나만은 현실적으로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박근혜는 이겼고 한명숙은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