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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를 세개로 분할하여 강한 힘을 가진 조조를 견제했던 계책입니다.
지금 정권에 제2의 제갈공명이 있으니
길춘공명의 가장 중요한 계책은 "밖에 나가 계세요." 인듯 합니다.
국내 중요현안들이 복잡하게 얽힐때마다
언제나 외국에 나가 계시는 여왕님.
무슨 외교적 성과를 거두고 계신지 잘 모르겠지만
임기중 거의 대부분을 외국에서 보내실 생각이신것 같습니다.
길춘공명의 입장에서는 입만열면 국민들의 뭇매를 맞고
보수언론에서 조차 비난의 화살을 난사 당하는데
밖에 나가 계시는 편이 더 편할듯 싶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대로 국정을 운영하기도 쉬울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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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정당에 대한 지지를 가지고 있는것이 정상이고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 자기자신을 속이고 무정당인 마냥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의 나아갈길에 대하여서는 말이 없으며
상대정당, 즉 상대정당 지지국민에 대한 불신만을 표출한다면
팀으로 나눠져있는 의회보다 더한 이분법적 국민을 양성하는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너는 내가 지지하는 정당만을 비난비판하지?"
"나는 네가 지지하는 정당만을 비난비판해줄께."
이런건 국회의뭔이나 팀이 있는경우에 하는것이고
우리국민공동체는 국가가 나아갈길을 위해서
자기정당에 대한 비난이나 비판도 적정수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서민이 어려운건 보수의 강경책이나 친부자정책에
원인이 없다고는 말할수 없습니다.
그러나, 진보적 입장에서도 알아야할것은
왜 저들이 저런 쟁책을 마음대로 휘두를수 있는지
그원인을 알고 치밀하게 대응을 하여야 할것입니다.
그저 비판 비난만 한다면 그들과 그들의 등뒤에 국민은
성을 낼것입니다.
중요한것은 그들 등뒤에 있는 국민의 숫자가 더많다는것이죠.
이를 해처나갈 해법을 정확하게 제시하지 못하고
무차별 비난이나 소수의 다수비판으로는 감당이 안됩니다.
이에 단순하지만 어려운 해법으로는
새누리를 깍고 밟아서 이기는것이 아니라
새민련이 다듬고 일구어 이기는 방법입니다.
왜 그리 하여야 하는가하면,
의회정치에서 의석수는 국민의 숫자와 비례하니까요.
새민련이 쇄신하고 야당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국민의 신뢰를 쌓아가야만 원하는 정권탈환이 용이하고
진보와 복지에 강점을 백번활용, 애국하리라 생각합니다.
내가 뭔소릴 하는건지 나도 모르겠지만
모닝커피 한잔하면서 생각해보니
최근들어서 야당이 너무 약세인점에
우려를 아니할수가 없음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