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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유가족이 원하는게 아니고...니가 니새끼 죽었는데....왜 죽었는지, 왜 그런 말도 안되는 구조작전을 했는지...
제대로된 구조작전을 했다면 살수도 있지 않았겠느냐...라고 이야길 해주었습니다.
이 친구가 다시 묻습니다. 근데 왜 국가의 잘못이냐 ?
....햐..이래서 내가 이런 이야기 잘 안하는데....간단히 말해줄게.... 국가는 국민을 지켜야 하는게 가장 최우선이야.....
그리고 말 나온김에.... 아까 질문한거 대충 이야기 해줄게 ..니가 알아서 찾아봐.....
1, 일본의 오래된 배를 사와서 운행가능하게 했던 이명박 정권에서 규제 완화가 된 이유 (국민의 안전과 직결)
2, 그 배를 무리하게 증축할 수 있었던 이유
3, 국정원과의 관계, 왜 국정원에 끊임없이 보고했나. (국정원 공제회와의 관계)
4, 과도한 짐을 선적할 수 있었던 이유
5, 평형수를 뺄 수 있는 이유
6, 신입직원이 조타를 할수 있는 이유
7, 월 200만원짜리 계약직 선장이 300명 이상의 목숨을 좌지우지 하게 될수 있는 이유
8, 사고 후 해경의 대처
9, 해경과 언딘과의 관계
10, 사고 후 왜 제대로 된 구조가 이루어질 수 없었는가 (구조만 제대로 했어도 309명의 희생자 중 최소 절반은 살렸을텐데)
11, 해경은 왜 민간의 도움이 미치지 못하도록 통제하였는가
12, 통영함은 왜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였는가(군 비리)
13, 사고 후 최고 통수권자는 왜 7시간 동안 연락이 안되었는가, 그게 가능한 일인가?
14, 사고 발생시 정부의 위기대처가 전혀 안되는 이유 (세월호 사건 이후 끊임없는 큰 사고 속에도 전혀 대처가 안됨)
15, 세월호 유가족들의 요구사항과 정부가 제시하는 것(끊임없는 물타기)
작금에 일어나는 일들이 내일이 아니라고 그냥 지켜만 본다면, 내가 나중에 이런일을 당할땐 나를 위해 이야길 해줄 사람은 아무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뭐가 제대로 규명된것이 하나라도 있습니까?
이 상황에서 정부는 조사단 인원감축 및 예산 감축을 통해 조사를 못하게 오히려 막고 있죠?
참 가슴이 아픕니다.
어찌 이렇게 잔인할 수 있을까요?
제 자식이, 제 가족이 이렇게 횡사 아닌 횡사를 해도 이렇게 반응할까요?
어째 이런 상황에서도 니편, 내편 논리로 바라보시나요?
어떻게 이런 상황을 정치적 관점에서 바라보나요?
뻔한 사실 한 가지.
세월호 유족 중에도 사건 발생 전에는 귀하들과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있었겠지요.
그러나 그 분들이 지금도 귀하들과 같은 관점으로 판단할까요?
자기 자식이 터무니없는 참변으로 사망했는데, 이 사안에 대한 관점이 귀하들과 같을까요?
인간을 동물과 구별짓는 특별한 요소 중 한가지가 '공감능력'이지요.
특별히 나와 인연이 없더라도 사연에 따라 축하해주기도 하고, 같이 아파하기도 하잖아요.
우리 월척사이트에서 어려운 일을 당한 사연이 올라오면 같이 아파하며 위로해주고, 개인 기록 사이즈를 잡았다던가, 조행기에 4짜가 보이면 모르는 분이더라도 축하해 주잖습니까!!
집권자나 집권당은 노출이 많이 됩니다.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당연히 야당보다 논란의 중심에 많이 서게 됩니다.
잘한 것보다 못한 것이 더 많아 보이고, 욕도 많이 얻어 먹지요.
역대 어느 정권이 안그랬습니까.
(공무원연금 개혁을 예로 들면 어떤 결과가 나와도 욕을 얻어 먹게 되어있고, 그럼에도 강력하게 추진하는 현 정권에 찬사를 보냅니다)
결국 그 정권에 대한 평가는 상당 기간 후 역사의 몫이겠지요
(그러므로 집권자는 '역사와 대화한다'는 관점으로 통치해야 합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정치공학적 관점과 견해 표명 및 정쟁은 정치인이거나 준정치인들이 하라고 하고
우리 국민들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원인, 초동 대처, 사후 대처, 유사한 참변 재발을 막기 위한 노력 등이 제대로 분석되고 조치되는지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고 호통쳐야 합니다.
정권을 어느 쪽이 잡고 있는가는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 정권이 국민의 안녕을 지켜주지 못하면 욕 얻어 먹는 것이 당연하지 않습니까?
이런 큰 참변이 새누리당이 아닌 다른 세력이 집권할 때 발생해도 역시 마찬가지이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나라가 독립한 지 70년이 되었군요.
일본 극우는 수십년째 종군위안부 비극이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것을 징그러워 합니다.
그렇다고 우리 스스로가 좀 그만하자고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논두렁 밭두렁 다 파헤치고
쳐 먹은것 아무곳에나 버려놓고
큰고기 나오는 자리에는 떵까지 싸놓고
더 대단한건 떵싸놓은 자리에 눈치 빠르게 치우고 낚시하고
농로길 막아놓고 농민이랑 싸우다 쳐마시던 쏘주병깨서 달려들고
남이 앉을까봐 늦게올 동료위해 자리 맡아놓고
자리때문에 칼맞아죽고
큰놈 나온단 정보 있으면 개떼같이 몰려들어 초토화 시켜놓고~~
이런 부류의 천박한 인간들이 즐기는 낚시싸이트에서
무얼 바라시나요?
저수지님 파이팅하세요...
공감합니다 훌륭한 글 잘봤구요
오래 안걸립니다 진실이 영원히 묻혀 있지 않죠...
4.3사태 광주사태 수많은 간첩 조작사건등 1-20년 이면 다 밝혀집니다
아무리 감추려해도요 그때까진 안죽겠죠 오래오래 사실테죠..
한 7년 전부터 높으신분들 말입니다...기다려 볼겁니다
에휴, 사회 이슈가 되는 모든 사안을 정치적 관점으로만 접근하고...
진영논리에 빠져서 내 편이 아니면 무조건 적대시하고...
내 편이라 판단되면 관대하기 그지없는 잣대를 댑니다.
이상한 논리를 갖다 붙여서 원래의 사안을 희석시키고 질질 끌어서 국민들이 지겹게 느끼도록 호도하고...
그리고 물타기용 이슈를 추가합니다
(성완종 사태도 6개월 이내에 연예 또는 조그마한 이슈를 개발하여 조중동 등을 내세워 터뜨릴 것 같군요)
그리고 전가의 보도, 내 편이 아니면 빨갱이이거나 빨갱이에게 조종당한다고 몰아부치면 끝!!
대한민국 법치국가!
부정선거로 있어선 안될 자리를 꿰차고 앉은것들이 법치를 논한다니...
이 땅에 법이 존재는 하는건가?
그저 힘있는 놈이 가지고 노는 고무줄 같은 법 말하는건가?
쓰레기들 많은 곳에 월척 나오면 뭐하나?
고기 욕심에 눈 먼자 대 담글 것이며,
낚시를 아는자 멀리 하것지...
아...여기도 간만에 오니 쓰레기 천지인것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네...변함이 없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 행동이 정당하면 법을 어겨도 상관없다고요 ? 부정선거보다 세월호가 선동하기 더좋은 이슈감이라
본인들 조차 이젠 부정선거가 먼지도모를걸요?
세월호 유가족이 공개적으로 말한 내용인데 ?
박근혜 이~년은 뒤져도 정부에서 제사라도 지내줄거에요 자식이 없지만 벌써 아들 죽고나서 별을 세개나 달았어요 몇개나 더 달아야할지.. 내가 이~년을 죽이고나서 별을 크게 하나 달았음 좋겠는데 그~년이 죽을때까지 저는 광화문에서 안떠납니다
저 지금 삼일 밤 세워가지고 눈에 뵈는거 없습니다 진짜 누구 하나 걸리면 죽여버리고 아까 이완구새끼 내가 죽여버릴려다 말았거든요? 나 아까 진짜 팽목항으로 날아가가지고 헬기 진짜 (???) 려라도 날아가서 그 상~.년 집어 올릴라고 그랬어요 그 개같은년 그놈은 죄가 제일 많은거 아닌가요? 지 죄는 지가 아는거 아닌가요 그 상,~.년 비행기타고 내릴때 내가 비행기 폭파해버릴거에요
대한문에 못들어오게 할거에요 모가지 비틀어버릴거라구요 나 지금 눈에 뵈는거 없습니다 그~년이 뒤질떄까지 광화문에 있을겁니다 419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즈그 아버지가 저질렀던 419를 피하기 위해서 이년은 다 도망갔어요 그러니까 국민이 아니에요 오다가 씨.발 비행기라도 터져버리든가.. 시.발년 가만히 두지 않겠습니다아 그 시.발년때문에 미쳐죽겠네 안그래도 개판이라 미쳐죽겠는데 제발 그.년 뒤져가지고 오지 않았으면 좋겠고
법치, 법치 하는데 엊그제 세월호 집회 때 집회 참가자들이 행한 위법내용 팩트만 말씀해 보시죠.
광화문 일대 cctv 모두 가리고 무슨 짓을 했는진 모르시는 건가요?
집회참가자에게 물대포 쏘려고 소화전 물로 살수차 채운 건 어디에서 배운 적법행위인지...
주머니 뒤져서 휴대폰 가져가고 안경벗겨서 캡사이신 묵은 장갑 비벼댄 건 어디에서 배운 적법행위인가요?
그저 머리에 콘크리트만 가득 차서 되지도 않는 내용으로 확대시키고 인근슬쩍 물타기하는 건 분명 속뜻이 있어서겠죠.
이제 그만좀 하시죠!
저도 이제 대학교 1학년을 둔 부모로서 많이 슬프고 많이 미안하고 했습니다.
이 미안함은 그 유가족들에게 미안함 보다는 단원고 그 어린 학생들에게 미안함입니다.
안전불감증이 몸에 배인 어른으로서,
나자신의 불편함을 못견뎌 교통법규조차 지키질 못하는 어른으로서,
이못된 생각이 그 어린 학생들을 사지로 몰았다는 죄책감에 슬퍼하고 비통해 한 것입니다.
옛말에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는 말이 있지요?
왜 가슴에도 묻지 못하게 이리도 후벼 파시는 겁니까?
우리가 무엇을 얼마나 더 애통해 해야 합니까?
님들보다 의식이 없어서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듯 정치적으로 몰고가는 모습이 좋아서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모습들 또한 우리에 못난 치부를 보이는 것 같기에 조용히 침묵하며, 슬퍼하는 것입니다.
이미 단원고유가족들의 대표라는 분들에 특권화된 모습들을 우리는 보았으며,
그들을 특별대우하는 못난 경찰이 행태도 보았습니다.
그래도 가만히 있습니다.
자식 잃은 슬픔으로 가만히 덮어드립니다.
일반인 유족들은 왜 분리하셨읍니까?
정치적인 이슈거리가 좀 약합니까?
구상권 운운 하셨나요?
국민들 세금, 성금은 한푼도 안쓴다고 하셨나요?
구상권은 어디에 청구 하나요?
청해진해운?
유병언?
구원파?
이미 유병언의 죽음으로 물건너 간 얘기입니다.
몰라서 가만히 있는게 아니고요 알면서도 죄인이기 때문에 침묵하고 있습니다.
님들이 말하는 뇌에 바람차고, 천막한 인간들이 모여 노는 싸이트에
이런 정치적인 글 올리지 마시고,
어디 좀 나온다면 초토화 시키는 사람들이나 놀게 그냥 나두심이 어떠신지요.
어디가 좀나오는지 찾아내기도 머리 아픈데...
좌좀이라는 단어를 이리 서슴없이 쓰니 일베충이라는 소리를 듣죠
작년 시위땐 교통정보 비추라는거 시위 감시용으로 쓰고
세월호 추모행사는 국민의 동요를 못하게 하기위해서 꺼놓은거 아닌가?
어차피 주구노릇하는 언론은 입다물고 있겠다 이런것까지 싹 꺼서 조용하게 하는게 목적 아닌가?
그럼 왜껐지? 교통흐름이나 잘 보고 있을 CCTV를? 왜껐답니까?
ㅎㅎ 그저 웃고 싶네요.
교통정보수집cctv면 목적에 맞게 차다니는 도로에 포커스를 맞출 것이지 집회자 모여 있는 곳은 왜 비췄냐는 거죠.
의도야 다분하지 않습니까?
과거에 그랬었는데 이번에는 교통 현황을 볼 수 있었던 사이트에서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고..
이것 자체가 충분히 논란거리감입니다.
일베충 따위에 양심, 정의, 개념, 생각 그런거 없습니다.
그저 본능대로 벌레 답게 더듬이 세우고 먹을꺼면 먹고, 싸재끼는 거죠.
세종대왕께서 한글 참 잘만드셨죠.
풀발기...ㅋㅋ
이런 특정단어를 쓰는 집단은 흔치 않아요.
역시나 벌러지 소굴밖에...
어디가서 나, 일베요~ 말을 하란말야~ 왜 말을 못해?
(Ver.박신양)
양우공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