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든지 살아 나올수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미필적 고의로 골든타임을 놓쳐 수백명이 아까운 목숨을 잃었던 세월호 참사 5주년이 되는 오늘
같은 사회에서 같은 영향을 받고 살아가야하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세월호 참사로 인해 안타깝게 운명을 달리한 세월호 희생자들과 유가족 여러분의 아픈 상처를 마음으로나마 함께 하고자합니다.
정상적인 보통의 선량한 국민이라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돌봐야할 중대한 책무가 있는 정부의 미필적 고의로 인하여 수백명 국민이 생명을 차디찬 바다에 수장당하지 않았어도 될 상황에서 어처구니없게 소중한 수백의 생명을 잃게 만들었던 정부 관련당사자들의 책임을 엄중하게 물어 다시는 이처럼 정부의 책무유기로인해 국민이 목숨을 잃는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함이 당연지사일진데
이런 국가적 전 국민적인 정부의 책무유기 과실의 문제를 한낱 정파적문제로 취급하면서 그 정부의 미필적고의의 책무유기를 덮고 억울하게 희셍된 유가족들을 향해 울거먹는니 하면서 유가족들의 아픈상처에 씻을수 없는 막말을 하는 악마도 있는 것이 오늘의 우리 자화상입니다.
어떤 양심과 가치관을 가졌길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일해야할 중대한 책무가 있는 정부와 국민간의 문제를 엉뚱하게도 정파적 논리로 접근한 채 정부의 책무유기 미필적고의로인한 살인행위에 대한 책임과 그 세월호참사사건의 본질을 희석하는지 그져 이해불가입니다.
본인들이나 본인들의 가족이 그렇게 정부의 미필적고의로 죽임당했어도 그런 막말을 달게 받아들일수 있을지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믿고있던 정부의 미필적 고의로 인하여 차디찬 바다에 수장된 억울한 영렬들이 아직도 그 한을 못풀어 구천을 떠돌고있을 것을 생각하니 흐르는 눈물을 닦을수가 없습니다.
정부의 미필적 고의에 의해 희생된 세월호 영령들이 하루속히 평안을 되찾기를 염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