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enehdls님과 조국 후보 관련 댓글 놀이를 시작했습니다.
서로 의견은 충돌 하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인신공격이 들어옵니다.
제가 항의를 합니다.
분명 저보고 개 돼지 얘기를 했으면서 두 번째 글에서는 조국이 국민을 보는 눈높이라고 말을 돌려버립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이해력이 딸리는 바보 취급합니다.
이것까지는 뭐 저랑 논쟁 중이니 참았습니다. 같은 개 돼지가 되면 안되니까....
그런데 드디어 지역 비하 발언까지 나옵니다.
3번입니다.
국민정서도 전라도만 뺀 전국이 반대입니다 라고 자신의 본 감정을 드러냅니다.
제 출신을 얘기하면서 사과하라고 아래 내용의 얘기를 합니다.
저 같으면 여기서 아 내가 실수했구나 생각하고 사과를 하고 끝을 냈을 겁니다.
근데 이번엔 여론 조사를 운운하면서 귀구멍 쳐 막아버렸다고 저한테 얘기를 합니다.
밑에 3번 글을 보시면 됩니다.
제 출신을 얘기한 배경은 예전부터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확정적으로
저 사람은 전라도 사람일 거야라고 의심을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평소 리얼미터의 여론조사를 즐겨 봅니다. 그래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9월 6일 발표한 9월 5일 리얼미터 자료에 호남이랑 강원도 제주도가 찬성 우세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넌지시 떡밥을 한번 던져 봅니다.
3번입니다.
이 떡밥을 덜컥하고 물어 버립니다.
enehdls님의 실수는 모든 여론 조사에서의 그 모든 이라고 발언한 것이 실수였습니다.
이것이 성립되려면 자기가 모든 여론 조사 기관의 자료를 찾아보고 얘기를 했어야 됩니다.
3번 리얼미터 한국갤럽 다 확인하고 댓글 다라고 얘기를 하고 찾아오면 사과한다고
떡밥을 다 먹고 바늘이 입술에 콱 물리는 상황이 발생됩니다.
바로 자료를 올립니다.
보통 여론조사의 공신력은 선관위에 신고를 하고 등록이 되는 자료이며
선관위 신고 없이 발표하면 허위이고 고발 대상이 됩니다.
위에 자료는 리얼미터 9월6일 발표 자료이며 선관위에 신고된 공신력 있는 자료입니다.
업로드 갯수가 10개 한정이라 나머진 댓글에 적겠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혹시 사과의 댓글이 달렸나 확인해봤습니다.
근데 뻔뻔함의 연속으로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 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아래 내용..
떡밥은 자기가 다 먹고 바늘까지 물어놓고선 이제와서 제가 올린 자료가 여론조사가 아니라고 합니다.
본인이 올려 달라는 리얼미터의 자료를 올려 줬는데도 말이지요...
근데 더 웃기는게 밑에 사진에 나옵니다.
강원도 제주도를 정당화 하기 위해 밤새도록 찾은 자료 같습니다.
근데 경기 인천을 외면해버립니다.
외눈박이붕어 아시지요? 한쪽 눈으로 자기가 보고 싶은것만 보는....
그러면서 마지막 댓글로 자신의 얘기를 정당화 합니다.
우리가 대선 때 여론 조사가 자고 나면 뒤집히는 것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어떤 이슈가 생기면 바로바로 그 영향이 미치는 것이지요..
조국 후보는 기자 간담회. 검잘 압수수색. 청문회. 부인 기소로 인해서 하루하루 사건이 터졌습니다.
그렇기에 여론 조사도 하루가 멀다 하고 바뀝니다.
뭐 좋습니다. enehdls님이 주장하는 바가 다 맞다고 칩시다.
그래도 님이 편향된 시선으로 바라본
1. 국민정서도 절라도만 뺀 전국이 반대입니다
2. 모든 여론조사가 그렇게 나오는데 왜 개소리냐구 진실을 이야기하면 귀구멍을 처 막아버리고,......
이게 잘못된 발언이라는 겁니다.
떡밥을 물고 바늘을 삼킨것은 enehdls님 입니다.
이제 바늘을 뱉을 기회를 줄 테니 사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