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비때문에 애들 적게 낳는것 같어요
하나만 낳으면 나중에 후회한다해도 교육비때문에 안된데요 하나만 낳으면 애들이 외롭게 커는것은 생각안하나봐요
우리애들에게는 늦게 결혼하면 바보천치다 교육시켰더니 둘다 20대에 결혼하고 지금 40정도인데 서울아파트도 사놓고 우리손주들 다섯입니다
결혼일찍하세요 결혼일찍시키세요 애인소개시키면 빨리결혼시키세요
길에서 임신부보면 애국자다 생각합니다

교육비도 문제고 아이 낳아도 봐 줄 사람 없고.
아이 하나 키우는데 돈이 너무들어요.
앞으로 정부에서 아이 낳으면 키워주고 교육해 줘야 아이를 낳지 싶네요.
그래야만 대한민국 자손 대대로 이어 갈 것 같네요.
현제 이대로는 절대 아이 낳을 사람이 많지 않을 겁니다.?

전세계가 격고있는

사회적인 현상입니다.

극단적인 처방보다는

자연스러운 진행이 중요합니다.



이 현상 자체가

너무 많은 인간들을 억제하는

지구의 자정작용은 아닌가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어쩌면

과학의 발전과 인간의 이기심으로

평균연령이 올라가

이제는 버틸수 없는 지구가

유져줄이기라는 자정작용이

진행된 것 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앞으로 제가 늙어서 격을 불편함도

제가 젊어서 누린 편안함의 댓가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더 나아가 생각해보면

저출산의 문제는

사회적인 현상을 넘어서

지구의 자정작용 또는

자연스런 진행이 아닐까요?

100년후 200년후

우리가 남겨 줄 기술이나 지식.

그 유산이 어쩌면 빚덩이는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봐야합니다.


추신.

철학적인 글이 되었네요.

답이 없으니 기도하는 수 밖에요.

두서없는 글 죄송합니다.

제주감귤님 송애님 말씀 공감이 갑니다 하드락님 시야가 넓어 보이십니다 덕분에 또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출산과 결혼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 라고 생각합니다.

그 가치관의 중심엔 개인의행복을 더 중요시합니다.

교육비도 문제이지만 가장 빠른 대책은 아파트값이 일본처럼 대 폭락을 해야 모든 서민들의 삶의 희망과 생활의 안정이 온다 봅니다.
빈부 격차에서 오는 갑질도 조금은 사라지고, 청년들이 결혼에 대한 생각이 가벼워 지지 않을까 합니다.
아들과 딸 2자녀의 부모로써 진짜로 답답합니다.
어차피 정부도 잡지 못하는 언젠가는 터져야하는 시한폭탄인데...

이지옥속에내 아이을집어넣을자신이없다 ㅡ
아이을낳지않겠다는 여성들의대답 ㅡ

저줄산이 단순히 교육비나 부동산 가격 상승 등의 요인으로 얘기 할순 없습니다
국가 균형 발전 국민의 균등한 분배 등 전반적인 사회 시스템의 문제이며 확고한
개혁이나 의지가 없다면 저출산 문제는 더 심각하게 될겁니다
자본주의 시장 경제의 근본이 흔들리는 정도의 개혁이 필요하며 혹 국가가 자유경제 시장의
적극적 개입을 하더라도 기득권 및 가진자의 반발에 혹은 그들의 프레임에 서민들까지
개혁의지를 꺽겠죠
근본적 원인은 자유시장 경제로 인한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에서 비롯 됐으며
남들보다 더 가지겠다거나 혹은 가진 걸 절대 놓지 못한다면 서민계층의 몰락으로 희망이 없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