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공방
· 찌만들기에 대한 전반적인 문답과 자작찌의 소개를 위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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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4~6호 사이 75~85cm되는 장찌 저렴한거 찾다가 결국 반제품(몸통은 완성되어있고 찌톱만 조립해서 사용
하는 제품) 구매해서 간단히 제작해서 쓸려구 합니다.
제가 궁금한건 부력이 저부력에 찌톱이 너무 길다면 끝까지 올리는 찌맛을 보기 힘들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질문~
전체길이 75cm, 80cm일때 적당한 부력은 어느정도일까요?
전 발사재질로 몸통부력만 4.5호 제품에 찌톱은 카본재질 상부직경0.5mm x 하부직경1.2mm x 전체길이75cm,
5호 제품에 찌톱은 카본재질 상부직경0.5mm x 하부직경1.2mm x 전체길이80cm로 조립할려는데 어떨지?
만약 언밸런스라면 발사재질로 적당한 부력 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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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하시고자 하는곳의 수심이 어떨지 모르지만. 수심이 어느정도 된다면 고부력도 좋습니다.
고부력찌는 말씀하신것처럼 한번 입질 받으면.. 관성력과 부력이 작용해서 찌올림이 멋찝니다.
다소 예민성은 둔화되겠지만..
발사재질과 진공처리된 스기. 등등이 있을것 같은데 발사재질이 제일 문안해 보이네요
스기재질은 부력이 좀 떨어지는데 시중에 보면 진공처리시켜서 부력을 맞추어 놓은것도 있으니 알아보세요
1.2 파이와 1.1파이가 있을겁니다. 될수 있으면 같은 치수로 구입해서. 사포로 살살 다듬어서 조립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게.. 무게중심을 잡은지점에서 순접처리 하세요
병두껑같은걸 책위에 올려놓고. 찌톱과 몸통을 조립하신후에. 누여세워 찌중심을 잡으신후에. 작업하시길..
수직입수와. 찌 설때 곧바로 서게 하기위함입니다. (찌다리쪽이 약간 무거워도 괜찮습니다. )
찌톱을 고르실때 손톱으로 약간씩 긁어 다듬어서 도장이 튼튼한걸 구입하시길..
그리고 웬만하면 연결부에 솜말이 처리해서. 순접하고. 다시 사포로 갉아내고. 얇게 순접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