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군생활할때에 80년대초에 고참 한넘이 있었지요.이름이 공**상병
얼마나 후임들을 괴롭히던지 후임 한넘은 휴가후 귀대를 않하여
탈영 보고 될뻔했고 어느날 그 고참 날 괴롭히다가 나와 같이 경계근무서다
내가 실탄장전하여 턱에다 대고 내가 할얘기 다하고 공중에다 실탄한발쏘고
그넘은 오줌지리고 난 15일 영창갖다가 온 기억이 요즘나네요.
그일이후 난 내무반 후임들의 영웅됐고 고참들이 내눈치 보던 그런 무모한 혈기가 있을때가 있었지요.
그고참 괴롭히는게 찐득허니 살살 사람을 피를말리듯이 얄밉게 괴롭히는 넘이었지요.
여러분은 여름 비오는날 밤에 11시쯤 막사 처마밑에서 팬티만 입고 양손 벌리고 서보셨나요.
모기 때문에 죽음입니다.손으로 긁그면 야삽으로 가슴팍을 때리던 비정상적인 인성을 가진 넘 이었지요
뺨도 세게도 않때리고 톡! 톡! 정말 사람머리 돌게끔 괴롭혔지요.여러사람앞에 내가 바른소리하면 아무소리 못하고 꼭 뒤에서...
총드리대던날이 그넘이 술먹고 내무반에 들어와 침상에서 자고있는 내머리에 오줌을 갈기던 다음날 제가 돌았지요.
결국은 그넘은 병장때 군 정신병원에 입원하여 의가사 제대한 "공상병"이 생각나네요. 병명이 "외모 모모 컴푸롁스 증후군"
이라나 기억이 잘않나네요. 30여년이 얼추 다되었는데 기억이 ...
그곳은 그당시 부대가 춘성군 신북면 용산리 사서함 **번지 지금은 춘천시로 편입되겠죠.
요즘 내가 그때 느낌이 쪼매 듭니다. 아시는분은 제얘기를 이해 하실껍니다.
정말 끈쩍! 끈쩍! 요즘 쪼매 그러네요!
후루꾸님 다운의 군대얘기 쪼매 했습니다. 미안허요.~^^~!
저두 후루꾸님과 비슷하게 1점을 만들었는데...
차이가 너무 납니다.
제꺼는 그냥 찌톱만 다시 회수 해야겠네요
부럽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