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공방
· 찌만들기에 대한 전반적인 문답과 자작찌의 소개를 위한 공간입니다.
· 영업을 목적으로 게시물을 올리는게 확인되거나, 판매가 확인되는 경우 경고 없이 아이디차단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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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목에 반해 스기목만 캇트칼로 대물찌,떡밥찌
만들다 우연히 훨척회원이신 커피한잔님께
어께너머로 쫌 배우고.. 안산계신 붕어n님께
자문을구하고해서 용기내어 함 올려봅니다.
일단 연장을 준비합니다.
저기보이는 종이테입 정말 요긴하게 쓰입니다.
알맞은 굵기의 부들을 준비합니다.
머리속에 찌모양을 생각하고 그에 맞는 크기로 자릅니다.
몇쪽으로 할지 (4,5,6쪽?)굵기에따라 결정합니다.
저는 오늘 4쪽으로 할렵니다.
칼날을 사진에서처럼약간 각도를 비스듬히 밖으로 주고...
그렇게해야 나중에 접합면이 이쁨니다.
지긋이눌러 한방에 베어야합니다.
삼각형으로 잘 잘려나왔슴니다.
양쪽다 똑같은 방법으로 하시면됩니다.
끝부분은 찌톱과 다리가 접합할때잘맞게끔 조금 손봅니다.
됐나요??
이쁘게 나온거 같슴니다.
브이홈 다판넘을 두엄지로 눌러보세요...
절단면이 이쁘게 나왔는지...
한꺼번에 여러 모양의 종류로 작업해 봅니다.
과정이 하나 빠젔는데.. 칼로 부들몸통표면의 쓸데없는
겉껍질을 벋겨내고 사포 400번정도로 다듬어면됩니다.
이제 여러종류의 찌몸통이 준비되었으니
이쁘게 함 만들어 봅니다.
부들 마디 부분입니다.
찌톱은 직접 칠하는것도 좋이만 저는 그냥 쇼핑몰에서
구입하여 씁니다.
부들과 오동목으로 접합해봤슴니다.
나름 제생각인데... 이쁘네요..
부들 윗부분으로 가는것으로 만들었는데...
어떤용도로 쓰야할지...
전부 모아서..
찌다리부분인데.. 솜말이를해서 사포로 정리했슴니다.
차후에 금색으로 이쁘게 마감 계획중입니다.
보기만봐도 흐뭇하지요!!
추운겨울 방에만 계시지말고 수초제거기 앞절번에
낮장착해서 시즌때 봐두었던 저수지 상류 부들밭으로
함 들이대십시요...
좋은 양질의 부들 많슴니다.
찜솥에 채반받치고 1시간즘 푹 찌시고
보일러 잘들어오는 방한귀퉁이에 신문깔고
잘 펴두시면 가끔가다 이리굴리고 저리굴리고하면
한 일주일쯤 말리면 땡그랑 땡그랑 소리날정도로
잘 건조됩니다.
한시즌 쓰기는 충분합니다.
이상 저나름데로의 부들찌만들기 였는데...
다소 미흡하나마 이쁘게 봐주시고
또다른 더좋은방법으로 만드시고 계시면
많은 지도편달 바랍니다.
칠작업 완성되면 한번더 올려보겠슴니다.
월척님들 2009년한해도 건강하시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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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도 넉넉히 채취하시고
즐감하고 갑니다 ^^
참부들과 오동목접합 기발하신 생각입니다
눈이 참 즐겁습니다 ^^
감기조심하시고 작품완성되면 올려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