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날 이게 무슨 고생인지 모르겠습니다.. 인내에 한계에 도달 할 때가 많습니다.
낚시를 배우면서 늘 아버지는 낚시를 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인내를 배우는 것이라고 해서
나름대로 인내심이 강하다고 자부하지만 이번에는 아주 제대로 걸렸습니다..............^^
찌 중에서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조각을 하여 만든 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조각은 여러가지고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가장 난이도가 높은 것이 3차원 입체조각이고 다음이 양각 조각과 음각 조각으로 이어집니다.
이번에 도전하는 것은 양각 조각으로 龍 이 찌 몸통에 감싸고 돌아가는 모습니다......^^
벌써 일주일째 이것을 가지고 씨름하고 있습니다. 누구 이기나.............ㅎㅎㅎ
![DSCN6192_jji04213947.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jji/970px_thumb_DSCN6192_jji04213947.jpg)
![DSCN6194_jji04214649.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jji/970px_thumb_DSCN6194_jji04214649.jpg)
![DSCN6195_jji0421544.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jji/970px_thumb_DSCN6195_jji0421544.jpg)
![DSCN6196_jji04221164.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jji/970px_thumb_DSCN6196_jji04221164.jpg)
![DSCN6197_jji04221645.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jji/970px_thumb_DSCN6197_jji04221645.jpg)
![DSCN6198_jji04232774.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jji/970px_thumb_DSCN6198_jji04232774.jpg)
![DSCN6199_jji04234142.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jji/970px_thumb_DSCN6199_jji04234142.jpg)
![DSCN6200_jji04234686.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jji/970px_thumb_DSCN6200_jji04234686.jpg)
일주일 동안 겨우 조각 하나가 끝났습니다.............^^
이제 두 번째 조각으로 들어갔습니다...ㅎㅎㅎ
아마도 한달 작업을 해야 완성될 것 같습니다....
혹 전공이 미대쪽인지요..
완성되면 눈팅이라도 시켜주세요.
멋진 작품 기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