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에 살고 계시나 봅니다...^^전 안양바로옆 북수원에 거주합니다.
일단 역광찌 제가 사용하고 있지만 장력에 그다지 작용한다고 볼수는 없을듯 합니다,
그리고 이번 봉재지 출조에서 느낀점이 정말 고기활성도가 좋을땐 표면 장력이고 봉돌 무게고 가리지 않고 올리더군요,
찌가 대략 2~2.5호정도 부력을 먹는찌를 현장에서 급한김에 잘못 봉돌을 달아 3호봉돌 그대로 달아 던져도 찌는 중후하게 올라오더군요,야간에 입질이 시원치 않아 찌맞춤을 다시하려고 찌를 내려 재투척하니 글쎄~~찌가 멈칫도 않고 그냥 물속으로 쑤욱 잠수를 하더군요,,,,
표면장력이다 이런거는 입질 예민할때나 사용하는 용어 같습니다.현 산란철과 여름철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듯 합니다.
양어장 다니지 않는한은요^^

저는10개정도사용하고있습니다

만들어쓰기도합니다
날씨좋은날에반짝반짝잘보입니다
내리고올리고에아무런장애가없습니다
역광톱보다더큰것도사용합니다

낚시의 분야에서는 찌의 톱 부분이 빈 공간이 없이 가느다랗고 투명한 경우 대부분 솔리드(글라스파이버)라고 하데요.
그냥 그대로 역광 또는 순광에서 잘 보입니다. 채색된 색 그대로....단점은 약간 무겁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민한 찌올림을 보기 위해 대체품으로 가느다란 카본 톱을 선호하는데요.
그것이 톱의 재질로서 현재까지는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됩니다만, 카본에다 칠을 아무리 잘 해도 역광에서는 검게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해결책은 있습니다.
톱에 직경에 거의 맞는 투명튜브(폴리카보네이트)를 적당히 잘라서 - 요즈음에는 낚시방에서 판매도 하더군요.
톱의 원하는 위치에 3~5개 정도 고정시키면 되는데요.
투명튜브의 조각(대략 2~2.5cm)을 순간접착제로 양단만 살짝 바르시길 바랍니다. 접착제의 특성상 타고 틈으로 타고
들어가면 찌 톱의 불필요한 무게로 존재합니다. 고생하고 손해 보는 거지요.
약간 까다로운 작업이지만 시원스럽게 쭈욱~ 올리는 찌올림을 상상하시면 감수하실 만 할 것입니다.

톱에 끼운 튜브의 색상이 불만이시면 칠을 곱게 벗기신 다음에 "프라모델" 제작용도로 나온 폴리카보네이트 형광도료
(타미야 제품- 스프레이)로 뿌리시면 시인성 좋은 아름다운 찌 톱이 됩니다.
역광시에, 가느다란 카본톱 튜브부분의 양 옆이 11자형으로 잘 보이게 됩니다. 가운데는 어둡고....
형광에나멜은 비추입니다. 그냥 벗겨집니다. 투과성도 좋지 않고.......

아이고, 그냥 낚시 자체만 즐기면 될 것을 ...
낚시에 관련한 모든 것들은 파고 들면 들수록 재미있기도 하지만 고생이 따르더군요.
어차피 사서 하는 고생이지만서도....... 무었보다도 건강이 최고랍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역광찌톱 나루예제품으로 알고있읍니다.
몇년전 우연히 찌올림목격하고 대낯에 전자찌보는듯한 느낌을
보앗읍니다.
지금은 쏠리드톱에 투광페인트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읍니다.

역광 방울 카본톱이라 합니다.
일반 카본톱보다 소양강님이 말씀하신대로 시인성이 훨씬 좋습니다.
저또한 떡밥찌만들때 자주 사용합니다.
찌기능상의 별다른 문제점은 없습니다.
찌재료 파는 어느곳이든 다있어서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일반카본톱보다 조금더 비쌉니다.

하은아빠님 소양강님 철없는붕어님 상주붕어님 대물히트님 글감사합니다

안출하시구 498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