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막대형 생미끼찌는

찌몸통 길이 + 찌다리 길이 = 찌톱 길이 로 생각하시면 무난할듯 합니다.

몸통 길이 11cm + 찌다리 길이 4cm = 찌톱 길이 15cm : 전체길이 30cm

그러나 찌톱 길이가 조금 길어도 큰 문제는 없더군요.

찌톱 하부는 테이퍼형을 많이 사용하므로 1.2mm~1.8mm 를 주로 많이 사용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참고만 하세요..

전 개인적으로 지 비율이 몸통+다리 =찌톱 이런비율로 만듭니다
다만 몸통이 막대형일때구요 형태에따라 찌톱이 좀 길어질때 있구요

암튼 요 비율이면 적당할것 같은데 시중 판매되는찌형태를보면
아마이런 비율 일것 입니다

황금비율 인듯 ~~~~

대물찌에서 찌몸통과 찌다리,찌톱은 크게 신경을 쓰실 필요는 없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예민한 찌 맞춤에 있어서 부력의 중심을 맞추어서 끝까지 밀어올리는 멋진 찌올림을 만끽하기 위해서입니다.
그 만큼 잘 맞추어진 찌는 붕어에게서 이물감을 덜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대물낚시에서는 찌맞춤 자체가 무거운 찌 맞춤이기 때문에 먹이를 흡입한 붕어는 아주 순간이지만!
이물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어떻게 찌를 올리는가!!!
그것이 대물낚시의 묘미입니다. 또한 생미끼의 놀라운 효과이기도 합니다.
물론 이물감을 느끼고 다시 내뱉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큰붕어일수록 경계심이 매우 많습니다.
그래서 대물낚시는 주가 밤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밤이 되어서야 경계심이 많은 붕어들이 경계를 조금이나마 풀고 먹이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즉 작은 붕어가 건들어도 찌에게 반응이 없도록 하는것이죠!!!!
만약 대물찌에 예민한 찌맞춤을 했다고 가정한다면
밤새도록 붕어가 아닌 다른 무언가에 찌가 정신 없이 논다든지 아님 잔챙이 붕어에
낚시를 포기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저의 지인중에는 부력 7호 정도의 찌에 찌맞춤을 8호 이상을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대단한 믿음이죠!!!
허나 1년간 조과를 보면 주말 출조에 월척을 20수 이상 하십니다
대단한 승률입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대물낚시에 있어서 찌다리 1.5mm에서 1.8mm정도 하심이 될거 같고
찌다리 길이는 유동 찌고무를 끼우기에 불편하지 않을 정도면 좋습니다.
넘 짧으면 잡고 끼우기가 어렵습니다
보통 30mm에서 50mm정도 입니다.
찌톱의 길이는 자신이 즐겨쓰시는 길이로 하심이 제일 좋습니다.
보통 찌다리와 찌몸통을 포함해서 짧으면 28cm에서 길게는 35cm정도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대부분의 대물조사님들은 약 30cm정도 찌길이를 맞춥니다.
왜냐 찌의 길이가 곧 계측자의 역할을 하니깐요!!!
챔질이 강한 대물낚시에 찌톱이 길면 이익보다는 손해가 막심 할거 같습니다.
어렵게 만들거나 비싸게 주고 산 찌가 한방에 못쓸수 있으니까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전 언제쯤 중후한 환상적인 찌올림을 구경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