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생각엔 건사포를 할때 발생될 수 있는 고열에 의해 도장막의 변형이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더구나 완전한 도장이 이루어지지 않은 중간단계에 실시하는 사포질이므로 도장막이 얇아
약간의 실수가 어쩌면 치명적인 오류를 불러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도장 중간에 물사포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제 머릿속에서 나오는 지식의 한계는 여기까지 입니다..ㅡㅡ
더 좋은 내용은 고수분께 패스....
물론 몸통을 매끄럽게 하기위함도 포함이 되겠지요
특히 붓칠같은 경우는요 샌딩실러위에 도료를 1차 2차 칠할수록
붓칠은 매끄럽지 못합니다 그러니 매끄럽게 하기위하여
갈아 내겠죠 이과정도 도료와 도료사이의 접착력및 방수 를
높히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 볼수 있습니다
매끄럽게만 한다면 디핑만으로 매끄럽게 할수 있습니다
또한 티끌이나 이물지만 실수로 생기지 않는다면
사포질 않고 디핑만으로 끝낼수도 있겠습니다
걸고 경험상 사포질만으로 변형은 생기진 않는것 같습니다
오래전 이문제로 많은 논쟁이 있었던 걸로 압니다
작업은 만드는사람에따라 다른 방법이 많은것 같습니다
자기만의 방법을 찾는다는것도 즐거운 일입니다
중간에 사포질은 거칠은 도장면을 매끄럽게 함과 동시에
도장 표면에 약간의 요철을 주어 도장을 강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건사포와 물사포질은 차이점이 없읍니다.
다만 물사포질을 할경우에는 충분한 건조 시간이 필요합니다.
도중에 방수가 안되어 찌에 물이 스며들수 있다는 위험성도 수반을 합니다.
건사포질을 잘 하셔서 묻어 있는 먼지나 이물질을 깨끗하게 닦아 내시면 좋은 도장이 나올 것입니다.
그리고 사포는 1.000방 1.200방 이렇게 너무 고운 것을 쓰실 필요는 없읍니다,
고운 사포 일수록 도장막을 메끄럽게는 할수 있으나 강함은 들줄것으로 봅니다.
800방이면 가장 이상적이지 싶읍니다. 저 또한 800방 이상은 쓰지를 않읍니다.
저는 400방과 800방 이 두가지만 사용을 합니다.
아주 특수한 경우에는 그 이하와 이상도 사용을 합니다.
카슈칠은 건조한 곳에서 도장을 해야 하고 습도가 있어면 치명적인 손상이 옵니다.
옻칠의 경우에는 그와 반대로 습도가 많을수록 도장이 잘 올라 갑니다.
건조한 날에는 분무기로 일부러 허공에 물을 살포하여 칠을 하는것이 옻칠의 경우 입니다.
찌만들 시간은 없고 오랜만에 들어와 몇자 주섬주섬 적고 갑니다.
좋은찌 제작하시길~ 메리 크리마스^^
물사포질과 건사포질의 장점과 단점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사포질은 아무래도 찌의몽통에 도막이 완전하게 형성하여야만
물사포질을 할수가 있겠지요 찌가 물사포질로 습기를 머금거나 물을
먹으면 나중에 도막의 트러불이나 백화현상이 생기겠죠
장점은 도막의 유해성분(티끌)이 아무래도 몸속으로 거의 적게 들오겠죠
건사포질은 습기나 물..찌 몸통에 들올 염려가 없겠죠 또한 원하는 사포따라
사포질도 할수가 있고 그기에따르는 도막과 도막사이의 접착력을 많이 높힐수
있겠지요 물론 물사포질도 접착력을 안높힌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물사포질로 인하여 혹시나(침투) 하는 마음에 완전히 건조후 작업을 함으로
시간이 걸릴수 있다는 겁니다
다만 건사포질의 최대 단점이 도막이 갈리면서 나는 먼지를 마실수 있다는 그죠
제생각에는 건사포질의 단점(먼지) 때문에 물사포질을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똑같이 물사포나 건사포시 찌의 광택은 차이가 없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