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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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과정1...락카센딩 2회후(사포질 X)물먹는 정도...
우선 구입한 몸통에 찌톱 자리에 있는 파이프 제거 안하고(어차피 실험용이니까)락카형 샌딩신너 2회(희석약50%)한뒤 그상태로 찌맞춤하고 수조에 담궈봤습니다. 약 24시간이 지난후에 보니까 바닥에 떨어지다 시피 있더군요...더 웃긴건 앞으로 있을 실험을 위해서 파이프를 제거 했더니 찌몸통 안쪽에 물이 고여 있었더랬습니다...이로서 샌딩신너는 목재의 숨구녕은 막을수 있어도 목재 자채를 방수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는걸 알았습니다...해서 내일종일 이번 실험용 몸통을 다시 말리고 저녁에 순접을 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나서 또 약 24시간을 담가보고 다시 올려야 겠지요...
제 생각에 샌딩신너로 숨구녕을 막았다면 순접으로서는 나무결이 물을 먹는 것을 막아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 입니다. 순접액이 묽을수록 나무속으로 침투를 하여 나무 속에서 막을 형성 하지 않을까여?...물론 처음 사포질을 않했을경우는 겉이 막을 형성 하겠지만 묽을수록 안에서 굳을 것이고 사포질을 하면 겉의 까실까실한 면이 긁히면서 약간의 나무결이 들어나면서 그곳에서 물을 먹지 않을까 하는 생각 입니다.
제 생각이 이때 물먹는 정도가 약 4~5마디 정도가 되지 않을까...
만약 2~3마디 정도만 먹게 만들고 싶다면 그때 색깔 입히는 원료를 몸에 칠하면서 그 정도가 조정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입니다.
어디 까지나 갠적인 얘기고요...경과 보고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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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파이프에 바늘까지 껴서 찌맞춤 한겁니다. 정확히 찌톱 연결부분을 살짝 잠궈주길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