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마다 밀도가다르고
순접.어폭시.우레탄 칠올리는두께가 정확하지 않으며
사포질할때 깍아내는 양또한 정확하지않아.
똑같은 동일부력찌 15개를 만드는것은 불가능하리라
봅니다.
사람이하는 작업이고 자연소재를
사용하는 작업이기때문에 어느정도 오차는 있기마련이죠.
약간의 오차범위는 찌맞춤하시면서 가감하심이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비용과 시간의 제약만 없다면 가능할듯도합니다. ( 간절해 보이시니.... )

필요한 갯수가 15개라면,..( 무식한 방법이긴 합니다만..... )

같은 재료로 많은 갯수를 만들어서 같은 부력을 15개 골라내면 되지않을까요?? ( 엄청난 양의 찌를 만들어야하는 수고도 있겠습니다만...간절하다면;;;)

비슷한 부력을 만들기 위해서 가감가능한 봉돌을 사용한다는 점도 기억하셔야합니다. ( 굳이 똑같은 부력의 찌를 만들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 )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그냥 생각나는 대로 적어봅겁니다 ;;;

시원한 답글은 아래 고수님들께서 해주실듯합니다 ^^;

지금 쓰고 있는 오동찌
버니어켈리퍼스로 몸통 굵기를 재가면서 만들었는데도
부력이 7.4~8.3까지 나옵니다.

제가 실력에 부족한 탓도 있겠지만
분골쇄신님이 의견처럼 나무가 칠을 먹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마침 엘보가 와서 앞치기 부담을 줄이고자
5g 전후의 찌를 자작하려 했는데
부력차이와 자작의 번거르움 때문에 라텍스 찌를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라텍스 탄력적이고 쿠션이 있어서
어지간한 충격에도 깨지지 않고
칠이 벗겨지더라도 물을 먹지 않아 부력변화가 없어서
대물찌로서 상당히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라텍스도 완벽하게 부력이 일치하지는 않지만
거의 비슷하게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하셔요.

15개 를 똑같은 봉돌
기계찌 나 수제찌나 오차가 나겠지요
엑폭시로 한번 칠하고 저울에 달고
두번 칠하고 저울에 달고
세번 칠하고 저울 달고 아마 찌
한개당 삼만원은 줘야 될검니다
엑쑤빠일님 여긴 찌를 팔고 사고 논하는
공간이 아닌줄 오신 건지요
이공간 에서 찌 팔다가 아이디 가 죽어
3번 바꾼 사람 많은 공간 입니다
직접 만들어 보시는것도 할엽소가 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