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그렇지는 않은거 같던데요
예전 블랙부들 기포생겨도 2년정도 부러짐 없이 사용했습니다. 아마 보기에 안좋고 아무래도 안생긴거 보다 좋진 않겠죠

일단 한번 기포가 생기기 시작하면 빠른 속도로 퍼집니다.
부러짐과도 약간은 연관이 있을 것 같습니다.

퍼지는 속도가 빠른것 외에는 잘부러지는지는 잘모르겠네요

들은애기는 많긴 하나 실제로 격어 보진 못해서요 ^^

옛날에 중국산 낚시대 쓸때...기포가 생기다 생기다 기포끼리 연결되기까지 해서 낚시대 전체가 기포로 뒤덮였는데
부러지진않더군요..ㅡ,ㅡ

기포와 파손의 연계성은 크게 없을것으로 보여 지는데요~~

정말 완전 두꺼비 처럼 심한 전체 절번의 기포가 아닌 이상요~~

기포는 근육역할을 하는 카본외의 빈공간을 채워주는
채움재(접착제...)가 잘 채워지지 않아서 빈공간이 많을때
생겨나는 것이지라.
재료분리(카본원단이 너덜너덜 분리되는)가 될 정도로
낚시대의 기본 형상이 무너지지만 않는다면,
외부적으로 체감될 정도로 크게 구조적으로 문제될 일은 없을 겁니다.

다만, 문제가 생기지 않고 쓸 수 있는 기대 사용 수명하고의 연관은 좀 있겠죠.
그래서 다들 마감이 좋은 낚시대를 찾는게 아닌가 합니다.

낚시대 외관은 어찌보면, 사용자가 낚시대에 대한 신뢰감과 직결되는 문제가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