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컵 챔피언십

2024년 순위

1등 53.2cm 3 주말꾼배용수
2등 52.0cm 옥수수내림낚
3등 48.9cm 군보
4등 48.5cm fishan35
5등 47.5cm 단조나라

05월 순위

1등 53.2cm 3 주말꾼배용수
2등 44.5cm 1 보경아빠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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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자유게시판] 미친놈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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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허당 IP : 3a0482edc703e10 날짜 : 2014-03-22 00:51 조회 : 6196 본문+댓글추천 : 0

하아.. 문자를 꼼꼼히 지웠어야했는데..
둘도없는 친구가 받침틀이없어서
어제하나 주문했습니다.한잔하고 자는사이
와이프가 내휴대폰을..그후는 말안해도 아시죠..? 오늘퇴근하고 집에가니까 비밀번호가 변경되었네요.헐~~ㅜㅜ


jo_00612453859

집에서 쫒겨나고 사무실에서 이러고있어요ㅜㅜ..
당분간 집에들어오지말라는데..
한달전부터 거래은행 입출금내역서 뽑아오라는데..그럼 케옥이 산것도 들통나는데..미치겠어요..
좋은해결방법 없을까요..?
따시고 편안하게 누울자리 제공해주실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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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포항여니 14-03-22 00:55 IP : 6bfe8e10eef176f
ㅎㅎ 저도 비슷한 신세지만 집에 들어는 왔슷니다
물론 밥은 구경도 못하고 있지만
허당님을 보니 마누라가 이뻐 보일려 하내요
밤공기 아직 차갑습니데 이블 잘덥고 주무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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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설탕맨 14-03-22 01:39 IP : b6b902e40979815
숨김없이 이행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일평생 같이 살아갈 사람에게 뭘 숨기시나요?
귀하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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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새의선물 14-03-22 07:31 IP : ad7eafe4a948858
ㅎㅎㅎ 웃을 상황은 아닙니다만,웃음이~~설탕님 말씀에 한표던집니다. 숨김없이 오픈하시지요~~그럼 훗날 떳떳하게 낚시대 집에서 받아보실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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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삐오 14-03-22 07:38 IP : 1c127b8cf99d4d7
음...핫김에 2번인가 집을 나간적 있습니다
주머니만 두둑하면 걱정없든데여...
전 회사기숙사에서 일주일 연락없이 지내니 나중에
애들이 아빠 찾는다고 집에 들어오라는 문자가 왔습니다
그래서 집에 들어가기는 했는데 솔직히 집나오니까 좋든데요 ㅎ
여튼 무사귀환을 빌며 차가운데 주무시지 마십시요
입돌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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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마 14-03-22 08:32 IP : 3187068a5895973
저는 현금받았으니
수사대상에서 제외되는거 맞지요?

건승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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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까마구 14-03-22 08:43 IP : e2a8dc0e22d53db
어~~~떠케~!! 어~~~떠케~!!
좋은방법 하나 알려드려요?? ㅎㅎ
밖에서 떨지 마시고
병원에 찾아가서 아프다고 입원하면....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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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위남자 14-03-22 09:07 IP : 99a91d81165eb6f
웃픈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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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제 14-03-22 10:30 IP : dcb428ac50d5b95
삼가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대물가방만 3개 있는 저는 걸리면 종신형 내지는 참형에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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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걷는선비 14-03-22 10:51 IP : 25c8f97b7c87beb
급한대로 더 남쪽으로 내려오이소ㅎ
미래를 생각하신다면 그냥 지지 하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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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談人 14-03-22 11:45 IP : 28ae888601aadb1
세월이 약입니다. 애들 키우고 치치면 다 이해하고 포기하겠죠. 고생하세요. 참조 : 비자금은 대포통장 마련하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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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사랑 14-03-22 11:52 IP : 8dd40bb2491a7de
그런 마누라님이 계시다는게 부럽습니다.
전 마누라라는 말은 들어 봤지만...
상상의 존재로만 알고 있습니다....흑흑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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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니 14-03-22 12:09 IP : ca673266095a886
눈치안보고 낚시갈일이 언제쯤올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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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붕어 14-03-22 12:40 IP : c089584632ebc99
제 아내는 필요하면 사라 하면서 저 들으라는듯이 궁시렁거립니다
`잡았다 다시 놔줄거면서 거기다 왜 돈을쓰는지 그돈으로 마누라 화장품사주면 더 좋을텐데....`
이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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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구리아빠 14-03-22 12:54 IP : 2841365ec49d4bd
흠 ㅋㅋ남일같지가 어여집에들어가세요 아직추버요 날따뜻해지면모를까 슬픈이야기인데 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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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인 14-03-22 13:02 IP : f241c0c418ad980
그리고 보면 전 행복한놈인것 같네요
낚시대 장비 구입하는데는 일체 입도 코도 안딥니다
궁시렁 거리면 저한테 혼나거든요 ㅎㅎ
아무튼 이번이 기회다 생각하시고 대차게 남자답게 돌진하세요
아님 쥐죽은듯이ㅠ
언젠간 이런일이 생깁니다
빨리 찾아왔다고 생각하시고요
집에 들어가세요
뭐 죄를짓는것도 아니데요
잘 해결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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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나무 14-03-22 13:18 IP : be7af329c0fa47b
흠.. 저는 사고싶은거 있으면 마눌에게 얘기 합니다..
그럴때마다 자기가 알아서 하랩니다..ㅠㅠ
종종 이용했더니 재정상태가 안좋아지더군요...
요즘 몸 사리고 있습니다...
사실 그데로 얘기하시면 맘 편하고 속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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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공주 14-03-22 13:55 IP : 7517b53f4373df6
아내분이 가장좋아하는 선물하나 사서 택배로 보내시고 저녁에 드가보세요 반성의편지도 한통띄워서요 만약 안풀리시면 인생을 다시한번 생각해봐야합니다 같이살아야할까말?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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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기면월척 14-03-22 15:52 IP : 6e8d045df0d6330
추붕어님 댓글보니 생각나네요..

마눌:먹지도 않는거 잡았다 놔줄꺼 머하러 돈들여가면서...화장품이나 하나 사주덩가...구시렁구시렁...
저:아침에 발랐다가 저녁에 지울꺼 머하러 돈들여가면서 바르는지...구시렁구시렁....
마눌:똥다쌀거 밥은 뭐하러 먹나?
저:밥쌀라고 똥먹을순 없으니까..
마눌:헐~피식..

끝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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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기면월척 14-03-22 15:53 IP : 6e8d045df0d6330
대구허당님 힘내십시요~어차피 한평생함께 할 사인데 굽힐떈 굽히고 당당할땐 당당하게..서로조금씩 이해하고 아껴주며 사셔야 안되겠습니까???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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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알 14-03-22 16:28 IP : b0ef2724459fac5
장박 출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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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붕어만 14-03-22 17:22 IP : e70697bd62ae73f
낚시꾼의 숙명이네요... ㅎㅎㅎ
힘들어도 정면돌파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잔머리 잘못 굴리다간 더 어려워집니다.
까놓고 얘기하고 집에서 나오시지 말고 버티세요...
나머지는 시간이 해결해 주길 기다리시고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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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간 14-03-22 20:51 IP : 5501ead0ad1fc7d
그냥 확! 이혼서류들고 도장 찍으라고 하세요.
한 번 큰소리 치고 살아야죠.
언제까지 그렇게 살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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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오 14-03-22 22:34 IP : 7d861abd89c019b
예전에 낚시용품 산다고 낚시 간다고 많이 다투었지요.
계속 낚시에 집착하니 저 사람은 말해도 안되는가 보다..
마누라가 알아서 풀이 꺽이더라구요.
계속 깨갱 하시면 평생 라면에 소주 나발 부셔야~~
낚시 간다고 도시락 싸주는 마누님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남편이 잘하니 그런것도 있겠지만,
사람 성격이 다 같지 않듯이 여자라고 다 같은 여자가 아니더 라구요.
착한 여자,순딩이 여자,기가센 여자,성깔있는 여자, 내조 잘하는 여자,남편 잘 보살피는 여자, 남편 업신 여기는 여자 기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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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허당 14-03-23 00:23 IP : 9f7dc3ee0c1118d
일단깨갱하고 집에들어왔습니다.ㅎ
관심가져주시고 걱정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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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 14-03-24 16:45 IP : 7b714a4066ee409
뭐라 할 말이 없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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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몽 14-03-27 21:54 IP : d4fbe439d33c554
몰래폰으로 월척 중고장터 왔다갔다하니
머사려고중고장터를 누르냐며 소리부터지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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