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
· 은성사http://www.silstar.co.kr/ 낚싯대 사용자 정보광장 입니다.
[사용기] 은성- 대물대 GT대물 조선
사용한 낚싯대는 40대와 32대 두대 입니다.
아직 은성에서 정식으로 출시되지를 않아서 전세트를 사용해보지는 못했습니다.
테스트는 노지와 유료터 두곳에서 했습니다.
노지에서는 아쉽게 잔챙이 입질만 받아서 대물대의 성능을 제대로 느낄 수가 없어구요.
수초 덩어리를 걸어서 당겨보니 허리힘이 엄청나고 굉장히 질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음으로 유료터에서의 테스트는 제가 자주가서 찌테스트 하는 곳에서 해봤습니다.
턱걸이 월척급은 별다른 힘을 안드리고 수면에 스키를 테우듯이 끌고 나와 주었습니다.
역시 허리힘이 강력했습니다.
유료터의 특성상 대물대로 떡밥낚시를 했는데....
역시나 케스팅 횟수가 많으니 무게에서 오는 부담감이 제법 있었습니다.
떡밥대가 아니니 당연한 것이겠지만, 잦은 케스팅에서 비추 입니다. ㅎㅎ
은성측에서는 현재 제가 사용하는 낚싯대보다 무게를 10그람 정도 줄여서 최종 출시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지금보단 운용이 많이 편할듯 합니다.
아울러 가격대로 저렴하게 책정해서 가성비 또한 아주 뛰어날 듯 합니다.
허리힘이 무지막지할 정도로 좋으니 앞치기나 정투성을 아주 뛰어났습니다.
낚싯대의 전체적인 휨새를 보면 허리힘이 어느 정도일지 짐작하실 수 있을듯합니다.
사진 상으로도 8:2 밸런스의 강인한 허리힘이 느껴지실 겁니다.
이상의 사용감은 저의 개인적인 판단에 근거한 것입니다.
하지만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낚싯대의 상표를 가리면, 은성에서 나온 제품이 아니라고 느낄 정도로
기존의 은성 제품들이 보여주는 액션감과 차이가 크다는 것입니다.
전체 세트를 갖추면 노지에서 다시 테스트해 봐야겠습니다.
이상 GT대물 조선대를 먼저 사용해본 간단 사용기였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7-03-28 14:27:37 사용기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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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상만으로도 강렬해보이네요.
근데, 은성이 이 낚시대에 신경을 많이 쓰고있는듯합니다. 아직까지 무게와 가격을 재설계 중인듯 보여서요.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