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강원산업 자수정 드림대를 쓰다가 은성 다이아플랙스명파대로 갈아 탔습니다.
초기에는 가격이 부담이 되어 망설였지만 왠지 비싸면 좋을거라는 생각에 28대를 질러 버렸습니다.
제가 체격도 왜소하고 팔목에 힘도 부족한지라 무거운 낙수대는 사용에 무리가 있어 바꾸게 되었는데
우선 무게감이 작아 40,44대도 한손으로 들고 스윙도 하고 앞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연질대라 생각되어 조심스레 다루었으나 사용하다 보니 수초를 끄집어 내거나 나무에 걸려도
이외로 질긴 것이 점점 믿음이 가기 시작 하였는데 지급은 마음껏 후려치기도 합니다.
36.5센티를 걸어 제압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수초를 덮어 쓰고 나와도 별다른 문제가 없었습니다.
가볍고 휨새가 엄청 좋고 비교적 질긴대입니다.
조금 비싼게 흠이지만 사용 할수록 정이 가고 지금은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낙수대 선택에 고민이 있으신 횐님들은 다이아플랙스명파대를 선택해도 좋을듯 합니다.
가격 빼고는 모두 강추입니다.
지금은 32대로 식구가 늘어 났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