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하나 살펴봤는데
참!
우선 문자로 은성사에서 죄송하다고
은성은 재도장은 안하고
절번교체로 진행한다고
신경써서 보낸다고 문자가 왔었죠
일단 한마디하자면
미세한 기포나 품질상 문제는 꼭 그냥 쓰세요!!!
6개절번 정도가 아래 검은색부분이 보이지 않을만큼 들어가질않내요!
그래서 사포로 살살갈고 넣어보니 3개는 어느정도 드가는데 3개는 아무리 해도 7센치 정도는 안들어가내요
그리고 1개는 맨위 도장이 흘러내러 안쪽에 덩어리져서 절반도 안들어가구요
내일다시 보내야지요뭐
은성은 이제 이낚시대가 마지막입니다!!!
사진상 보이는 부분까지만 들어가내요
사포로 마구갈고 넣어보니 몇개는 어찌 드가니 그냥쓰고
정안되는것만 보낼려구요
제가볼때 절번교체는 절때아닌것같고
절반정도 교체 절반은 어딘가 미세히 불량난것 뺀게 아닐까 생각됨니다!!!
제도장도 있는것 같구요!!!
제가 이해하기로는 절번하단부의 구경이 커서 절번이 덜빠져 사포로갈아내서 겨우 절번 물림을 맞추셨다는 글로 이해했습니다.
맞는지요?
이제 제 수파대가 왜 T절번 하단부의도장이 마치 약품으로 지워낸것처럼 되어있는지 이해가되는군요.
총판서 신품사면서 검수할때 거기직원 여성분께이거 불량 아니냐고 하니 수파 모든대가 거의그렇더라구요.
재고있는것...거의다...
그러면서 사용하다가 본사AS받으라고하더군요.ㅎㅎ
29대 딱한대빼고 절번하단부 죄다 불량입니다ㅎㅎ
요즘...생각으론... 낚시대 수리받아 다 처분하고,
낚시자체를 접고 운동모임이나 당구모임이나 들까 생각중이네요.
갈수록 대기오염도 심해져서 한번출조에기본24시간을 밖에 있는 꾼들의 건강도 위협이되네요.
거기다 조구사들의 상술...품질따윈 안중에도 없는근본없는 원가절감...
불량이든 뭐든 막팔고 눈가리개씩 AS...
글은 이렇게 적지만 내년또...화창한 날이면 어딘가 물가에서 수파대를 펴고 붕순이랑 놀고있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