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낚시대를 꽤많이 사용했고 지금도 쓰고 있지만
낚시대는 좋아라해도 낚시집은 불편하다 못해 짜증스러울 정도네요.
좁은 집때문에 찌그러지고 망가진 찌가 한두개가 아니고
찌를 선택할때도 집때문에 디루마형은 선택조차할수 없네요. 찌하두 손상되서 찌튜브에 넣어서 보관하면 낚시집 자크가 손상되거나 좋자고 하는 낚시에 스트레스 받을때가 많네요.
낚시인들은 동감을 하나 제조사는 동감을 하지 못하나 봅니다...
거기에 추가하자면..
저는 신형집 신수향을 사용하는데..
커버라고 해야 하나 껍질이라고 해야 하나..
줄감는곳.. 그쪽 커버가 고무재질같은거라서 여름철이면 찌의 도료가 거기에 달라 붙는 현상이 생기더라고요..
찌가 불량이라 그런줄 알았는데.. 죄다~~~
저도 아버지께서 만드신 자작찌 사용하늗네 몸통이 종종 눌려서 다루마가 반다루마가 됩니다. 젠장;;;
그래서 요즘은 몸통이 보다 가는 찌 사용합니다.
아버지께서도 다루마 포기하시고 몸통을 좀 작게 다시 만드셔서 가지고 다니십니다.
낚시집이 작아서 낚시할때마다 조마조마하네요...찌에 손상갈까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