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자연님

자연님이 올리신 686번과 661번 글에 대한 저의 댓글에 대하여 올리신 자연님의 댓글을 보고 한 말씀 올립니다.

제가 은성사 A/S문제이전에는 님의 폭넓은 지식과 깊은 경륜에서 우러나오는
님의 글을 마음으로나마 항상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즐겁게 숙독하였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은성제품에 대하여
일반인보다 훨씬 깊은 지식으로 후배들을 이끌어 주시는 님께
진정 감사하는 마음으로 님의 지식을 훔쳐 배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원래 나서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님과 우리 다른 월님들의 활발한 포럼활동에 대하여 끼어들지는 못했지만
마음으로만 감탄하고 동조하면서 즐겁게 눈으로나마 감상하여 왔습니다.

저도 저보다 연장자이시고 낚시에서도 훨씬 경륜이 많으신 자연님께
감히 외람되게 님께 예의에 어긋나는 말씀을 드린 것에 대하여는 진심으로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죄송하지만 이 번에도 다시 한번 비례를 무릅쓰고
님께 다시 한번 글을 올리며 간곡히 부탁드리오니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님이 올리신 661번 댓글과 686번 댓글중 내용일부입니다.

“어느 날 제가 길을 가고 있는데 갑자기 정당한 이유 없이 한 사람이 절 패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도 합세하여 집단 몰매질을 합니다.

제가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매 맞다가는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사력을 다하여 반항하고 저도 주먹질을 했습니다.
그러자 상대방이 "왜? 우리를 때리고 있느냐"고 합니다.

이런 황당한 일이 있습니까? 이것이 공정하다고 보십니까?
여러분 같으면 죽을 때까지 그냥 맞고만 있겠습니까?
여러분이라면 어떤 행동을 하시겠습니까?

남의 일이라고 쉽게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
저를 욕하기 전에 여기 댓글들을 제대로 파악 하시고 말씀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자연님이 길을 가고 있는 데 왜 아무 이유없이 갑자기 한 사람이 패고 다른 사람도 몰매질을 하겠습니까?

제가 미진하지만 그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월척시 은성포럼 사거리에서 님은 은성사 상호가 선명한 대형차로 직진하시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월척시 은성포럼 사거리는 월님들 전용인 소비자 전용도로였습니다.

그런데 신호등이 노란불로 바뀌어 졌습니다.
노란불에서 님은 정지하셔야 하는데 계속 질주하셨습니다.

노란불에서 그 당시 저는 처음에는 님의 체면을 생각하여
본문으로 올리지 못하고 님께 661번과 637번 글에 대한
장문의 댓글로 잠시만 멈추시라고 간곡하게 부탁드렸습니다.
그래도 님은 계속 달렸습니다.

그런데 신호등이 빨간불로 바뀌어 졌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님은 멈춤신호인 빨간불도 무시하고 계속 질주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님의 신호위반을 보고 참지 못하여
이번에는 님께 댓글이 아닌 별도의 공간에
685번 본문을 만들어 님께 신호위반했음을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차에 타고 있던 다른 월님들도 님께 왜 신호위반하셨냐고 님께 따졌습니다.
그러나 님은 월님들께 내가 언제 신호위반했냐고 도로 화를 내셨습니다.
현장에서 걸어가고 있던 다른 월님들도 님을 나무랐습니다.
그러다가 말이 격해져서 서로 주먹다짐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전에는 님이 어떻게 운전하셨는 지 확인해봤습니다.
님과 관련된 신호위반과 교통사고는 전에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님의 신호위반으로 어떤 월님은 전복되고 어떤 월님은 크게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계셨습니다.
심지어 어떤 월님의 차는 폐차까지 되어 폐차장으로 간 후
다시는 은성포럼 사거리에 나타나지 않는 분도 계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좀 더 상세히 확인해 보았습니다.

당시 은성포럼 사거리에는 고장난 낚시대를 실은 월님들의 1톤 봉고차가 줄지어 신호대기 하고 있었습니다.

그 차들을 확인해보니 고유가를 무릅쓰고 목적지인 은성시 은성동에 갔지만
너무 비싼 수리비 때문에 수리도 못하고 돌아오던 중이었던 차도 있었고

어떤 차는 치솟는 고유가와 너무 비싼 수리비 때문에
목적지까지 출발하지도 못하고 유가와 수리비가 내리기를 기다리던 차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거리는 너무 좁아 사실 대형차가 가기에는 조금 무리였습니다.
님은 그 좁은 소비자 전용도로에서 대형차를 그 사거리에서
신호위반하여 질주하여 사고를 내셨고
부상자와 사고로 인하여 폐차된 차도 있었지만
미안하다 말씀도 않으시고 도로 내가 언제 신호위반했냐고 도로 큰소리치셨습니다.

그 곳에서 안 그래도 고장난 낚시대로 마음이 상했고
고유가와 너무 비싼 낚시대 수리비 때문에 목적지까지 가지 못하여
마음이 상한 월님들과 옥신각신 끝에 주먹다짐까지 있었던 모양입니다.
거기서 님의 강력한 펀치에 상처를 입은 분도 다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입니다.

그래도 님이 신호위반 사실을 모르신다면
님이 올리신 661번 글, 터진원줄님이 올리신 637번 글에서
제가 올린 댓글내용을 별도의 공간을 이용하여 본문으로 다시 한번 리바이벌하여 올려 드리겠습니다.

자연자연님
저보다 한참 연배이신 자연님께 이렇게 불경스러운 말씀을 드려 죄송합니다.
저도 잘 나서는 성격이 아닌 데
이렇게 또 나서서 님께 비례를 저지르게 되었습니다.

님 이제 제발 좀 자제해 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
님만 자제해 주시면 저도 또다시 전처럼 눈으로만 즐기는 말없는 다수로 돌아가
우리 월님들의 요구사항이 관철되기를 즐겨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전처럼 월척사이트의 원로로서 존경받는 님의 활발한 활동을 감사하며 배우겠습니다.


그리고 월님들의 지극한 은성사랑에서 우러나오는 건전한 비판을 은성사는 겸허히 수용하여
부당하게 비싼 A/S비용을 다른 조구용품 제조회사처럼 현실화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 굳게 닫혀있던 A/S관련 자유게시판이 활짝 열려
소비자의 불편, 불만사항을 실시간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다하는 은성사가 되길 바라며

이로 인하여 모든 소비자로부터 다시 신뢰와 사랑을 되찾아
한국 제1의 조구회사가 아니라 세계 제 1위의 조구회사로 발전하기를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