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중간대는 36대에서 중간 마디를 좀 짧게 제작해서34대를 것인데
결국36대 손잡이는 같으니깐 36대나 차이가 없죠 ᆢ
32대에서 34대를 제작해야 사잇대 의미가 있고 어려우면 34대 전용으로 손잡이대를 만들어야만 사잇대로써의 실용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기일손님 의견이 맞아 보입니다.
무게가 급증하고 대의 전체 길이가 늘어나고 하는게 너무나도 이상해서요.
무게 분포가 균등하게 되어야 같은 대라는 느낌이 올텐데 저러면 다른 낚시대가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어서요.
물론 아주 잘 해결을 했다면 그렇지도 안을수도 있겠지만요.
디명보다 좀더 경질성을 띠고 도장 또한 증착도장인 디명보다
기스에서 덜 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제원상으로만 보면
전에 쓰던 디명보다 저에겐 오히려 나아 보입니다
일단 제원상은
<40칸의경우>
길이----디명6.95m/명파플렉스7.14(19cm더 길어짐)
마디수---11절(같음)
무게----디명169g/명파플렉스171.5g(2.5g더 무거움)
선경----0.7(같음)
원경----디명20.8/명파플렉스23.5(2.7mm더 굵어짐)
제원상이지만 무엇보다 제 길이가 다 나오는 것 같아 좋고(옛날 신수향 해마하나 길이네요)
개인적 취향이지만 디명은 그립이 너무 얇은 느낌으로
파지감이 좀 떨어지고 특히 긴대에서 앞쏠림이 느껴지는게 불만이었는데....
명파플렉스가 오히려 원경과 무게,길이에서
제 취향에는 더 맞을것 같습니다
카본톤수는 디명 55톤/명플 46톤까지 쓴다는데
이것도 오히려 마음에 드네요
근데 결정적으로 앞으로 돈들어 갈 일이 엄청난데... ㅠㅜㅜ
왜 이런걸 만들어 가지고 사람 고민받게 만드나요?
디명플렉스는 무게감이 상당하군요
조금 아쉽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