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직 신수향대만 해마1부터 지금까지 사용중입니다.
그런데 이번주말에 오전 짬 낚시 다녀왔읍니다.
9치정도의 붕어 29대로 손맛 보구 잠잠하던 찰라
27대의 중우한 찌올림 그리고 타이밍잡고 침 한번 삼키고 챔질
순간 빡~~하는 절망의 소리와 함께 제 손에는 손잡이대 부터 5번대 절반만이
잡고 있는 손이 너무나도 허탈 하였읍니다
멍 ~~순간 5번대가 칼로 잘라놓은것 처럼 부러졌어요.
정말 황당 했읍니다.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20여년 사용한 신수향의 믿음이 한순간 허~~공으로 쓩~~
제 짧은 생각으론 답이 안나오네요..
왜 그랬을까? ......
그리하여 a/s 센타로 오늘 택배 보냈읍니다, 20여년의 믿음을 믿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