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 2개월 남짓동안 장터매복밑 낚시점 뒤지면서 새제품과 중고대를 구입한 결과 오늘 드디어 한셋 맞춤이 끝났네요. 원래는 밤생을 구하려했는데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몇몇분의 조언으로 수골을 구하면서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기간동안 우여곡절끝에 구하게 됐습니다
구함에 있어서 분양해주신 월척 회원님들과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다 구하고 나니 또 센스엔텍 천년학이 눈에 들어오고 있으니 환장하겠네요ㅋㅋㅋ
암튼 요 녀석들로 올해는 월을 꼭 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아자!^^;;
저도 한 십오년정도 전에 수골을 두셋을 사서 썼는데 그땐 제가
잉어낚시에 미쳐있을때라 천수만 A지구에 있는 중간제방에서
살다시피 했었습니다.
수골. 낭창대긴하지만 그손맛을 결코 잊을수가 없는 대입니다.
잉어 80정도 까지는 무난히 끌어 올립니다. 물론 수초가 없을때
얘기구요. 잉어낚시하면서 초릿대 한번 부러뜨린적이 없네요.
그놈에 장비병때문에 에이스청심으로 바꾸긴 했지만 기억에 남는
대중에 한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