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
· 은성사http://www.silstar.co.kr/ 낚싯대 사용자 정보광장 입니다.
[친목,자유게시판] 돌고 돌고 돌아서 제자리로
하루 하루가 달라지고 있는 날씨 입니다
낚시로 인해서 좋은 추억 많이 간직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낚시를 한 삼십년 가까이 하면서 근 십년간은 거의 낚시대를 이것저것 사용하는것을 낚으로 삼아서 지내온거 같습니다
전천후로 부터 시작해서 우리들이 통상적으로 대물대라고 칭하는대들까지 거의 사용해 본거 같습니다
은성대는 저가대부터 고가대까지 다 사용해본거 같고요
저는 신수향만 한 다섯번이상 왓다 갓다 한거 같습니다
쓰다가 조금 실증이 나면 다른대를 사용하다가 다시 생각나서 돌아오고 또 수경이나 그랜드가 좋다고 해서 다시 신수향정리하고 가고 설골이나 독야가 좋다고 해서 다시가고 체어맨시리즈가 좋다고 해서 또 다시 가고 전인권님의 돌고돌고돌고도 아니고 멀 그리 찾겟다고 이것저거 사용햇나 싶습니다
딱히 사용해보니 고갓대는 고갓대대로 특징이 있을뿐이고 각각의 특징들이 있을뿐이지 낚시대는 낚시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이제야 드는거 같습니다
"고놈이 고놈이다 " 이말도 명언이지만 서도 제가 드리고 싶은말은 "자기손에 맞는대가 제일이다" 이말이 저에게는 더 어울리는게 아닌가 생각되어 집니다
지천명이 거의 되어서야 이제야 선배님들이 하신말씀을 조금이나마 알꺼 같습니다
하지만서도 근십년이 저에게는 행복한 시절이 아니엇나 하고 미소가 지어집니다
그때는 그게 제일인가 생각하고 또 이런대 저런대 사용하는게 즐거웟던거 같습니다
각자의 생각대로 낚시라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찾으면 되는것이니까요 제 조우는 멀그리 자주 대를 바꾸냐고 하면서 나무랏지만 저는 그리 하면서 제가 원하는 즐거움을 찾앗다고 생각합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저에게 가장 잘맞는대는 신수향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제 신수향으로 낚시하면서 " 역시 수향이 너는 말그대로 나의 고향이구나" 하는 말이 절로 나오게 대더군요
간만에 전인권님의 돌고돌고돌고나 들어야겠습니다
월님들 낚시로 인해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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