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성은 29, 29, 32, 36 4대 편성이었고 조과는 아침낚시에 두 마리로....;;
앞치기에 대한 다명의 단점에 대해 많은 글을 봐왔기에 조금은 걱정이 되었지만 많은 분들의 조언으로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고리봉돌 4호 미만의 자중이 가벼운 찌를 선택하였고, 떡밥은 엄지손톱만하게 달아서 자주 투척하는 방식으로.집어를 했습니다.
36대의 경우 떡밥을 운반하는데 걸리는 체공시간으로 인해 조금은 신경쓰였지만 , 몇 번만 더 출조를 하면 어렵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손맛은..... 7치급 두 마리의 조과였기에 말씀드리기에는 뭐하지만~ 이번 출조에서 내린 결론은~
'다명의 앞치기는 채비와 기법에만 조금 신경쓰면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 였습니다.
이제 전국에서 해빙에 대한 소식이 머지않아 들려올텐데요~ 다들 안출하시고 어복충만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