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
· 은성사http://www.silstar.co.kr/ 낚싯대 사용자 정보광장 입니다.
[친목,자유게시판] 감동감동!...ㅎㅎ
저는 서울에서 조그마하게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취미로 붕어들과 노는것을 좋아라하는 사십대중반에 평범한 가장입니다!...
사건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얼마전 저의 결혼10주년기념일이 있었습니다!...ㅎㅎ
평소 저는 다소 무게감이 나가는 구모델의 낚시대를 사용하던차였는데...아 글쎄 제 와이프님께서 제게 DHC명파대를 선물로 떡~하니 선물로 주는것이 아니겠습니까!...ㅎㅎ
너무나도 고마운 맘에 와이프님께 몸바쳐 충성에 충성을 다하고!...ㅋㅋ
출조날을 기다려 첫출조를 멀리는 못가고 경기안성권에 유료낚시터로 몇몇의 조우들과 출조를했고...
새로이 선믈받은 DHC명파3.2칸대를 아름드리 셋팅하고 몇번의 품질이후 1m짜리 장찌의 숨막히는 찌올림에 감탄하며 부드럽게 챔칠을했고 후킹에 성공하여 전달되는 피아노줄소리에 "핑~~~뚝!..."...........................ㅡ..ㅡ;;
동출한 조우들의 부러움을 한것받으며 환상의 찌오름까지 맛보며 느긋하게 챔질에 이런 불상사가!...
불상사는 바로 3.2칸대 손잡이대가 "뚝"하고 부러진겁니다!...ㅠㅜ
반서있는자세로 강한챔질이 있었다면 저의 과실이라하겠지만...1m급의 장찌의 찌탑이 정점을 찍을무렵 부드럽게 챔질을했는데 바톤대가 부러지다니 그것도 첫 개시출조에!...ㅠㅜ
곧바로 다음날 출근후에 부산쪽 은성사 본사에 전화를 드리고 처음 전화를 받으신 "김O라씨"...
솔직히 보증서로 처리해도 되겠다싶었지만 억울한맘이 컷기에 큰기대를 않하고 하소연이라도 하자는 심산으로 전화를 했고...그런데 전화응대에 임해주신 "김O라씨"는 고객에 입장을 너무나도 잘 헤아려주는 베테랑상담사였습니다!...ㅎㅎ
결론은 제쪽에서 파손된 바톤대를 보내드리면서 상황설명이 깃든 사유서를 작성해서 보내드리면 중간결제과정을 거쳐서 제쪽으로 새로운 바톤대를 보내주시는걸로 해결이되었죠!..ㅎㅎ
그러나 최소 하루이틀이상 택배로 오가는정도의 기간은 소요되리라 생각했지만...이건 기대이상의 빠른 일처리로 상황접수 이틀만에 저에게 깔끔한 새바톤대가 전달되었죠!...ㅎㅎ
그러나 작은 불상사가 또 생겼죠!...^0^;;
바톤대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바톤대뒷마개를 빼고 보냈어야하는데 저의 불찰로 같이 보내버린거죠!...ㅠㅜ
혹시나 새로받은 바톤대에 뒷마개가 껴있길바랬지만...없었고!...ㅠㅜ
그래서 미안함을 안고 다시금 부산 본사에 전활드렸더니 그곳에 "김O광과장님"왈 "서울총판쪽 A/S담당쪽으로 연결해서 받으실수있도록 해드리게습니다!"
서울총판(광명시 하안동)쪽과 마지막 통화를마치고 한시간이 않되는 시간안에 도착!...물론 퀵서비스비용은 제가 기쁜맘으로 지불했죠!...ㅎㅎ
으아~~~이건뭐 이런상황에서 저도사람인지라 감동을 않받을수가 없어서 주변에 은성사 제품의 A/S에대한 불편한 인식을 갖고계신 월님들에게 저의 감동사연을 주저리주저리 올려 알려드립니다!...
아무조록 같은 취미를 즐기며 행복한 생활에 힘쓰시는 여러 월척회원님들의 무한 어복을 기리고 두루두루 평안하시길 기원드리며 글을 마무리합니다!...^0^v
긴글 끝까지 읽어주신 월님들은 요번주말 출조시 최소 허리급이상 사짜붕어들과 재미나게 노실겁니다!...ㅎㅎ
감사합니다~~~^0^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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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뒷마개는 퀵서비스비용보다 그냥 근처 낚시점에서 구입하시는게 더 싸게 먹혔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