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2가 무게감 발란스가 더 좋기에 다루기 쉬우실겁니다. 드림40대 부터 다루기 어려움을 느끼신다면
신2 40대 정도 까지 구매하셔서 사용해보십시오.
그리고 40대 부터는 원줄을 60-80센치 정도 줄여서 사용하십시오(봉돌이 바톤대 상단가까이 위치), 원줄이 길면 40대 이상부터는 누구라도 중경질대는 다루기 어렵다고 봅니다.
천년만년님! 한방부르스님! 감사합니다. 저도 신수향2로 갈아탈생각입니다. 제가 습관성 어깨탈구가 있어서 손맛. 경질 연질보단 무게에 많이 민감해지더라구요 지금까지 제가 들어본 (폈을때 기준) 낚시대중에 가장 가볍더군요..드림이전에 비메이커만 썻어요 드림갈아타고 드림도 가볍다 생각했는데 점점 무거워 지더군요..;; 물론 신2보다 가벼운 낚시대도 많겠지만(낚시가방끈이 짧아서..) 우연히 들어봤을때 저만의 기분 착각이겠지만 드디어 동반자를 만난기분?ㅎ 근데장대를 들어보지 않아서 확신이 없네요 44대 까지 맞출려고 하는데 괜찮겠죠?
초릿대 선경 0.85로 기존 0.7선경의 은성 중경질 대들
보다 상대적으로 굵어 앞치기가 편하고 앞치기도 초리의 탄성을 이용해 끊어치는 방식으로 던지기에 쉭쉭 하는 소리가 납니다.
원경은 요즘 트렌드를 반영하여 손잡이대가 가늘고. 무게또한 경량화되어 신수향 구형과 비교시 128g->116g(32대 기준), 투척과 챔질이 훨씬 편하고 로드컨트롤하기가 더 좋습니다.
초릿대 선경은 제원상 경질대로 착각하게 하나 중경질 대이며 손맛 또한 보장 하는 전천후대로 보여집니다.
도장은 구형 제품들과는 다르게 상대적으로 얇게 칠해져있으나 이건 요즘 은성 신제품들의 문제점이자 경량화 방법의 일환으로도 보여집니다.
제압력은 36대만 단기간 써봐서 기술을 못하겠으나 수향의 DNa를 타고난 만큼의 질김과 찡짱함은 느껴졌습니다.
모쪼록 좋은 로드와 함께 대물 하시길 바랍니다.
전 수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