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지 최상류 노지에서 생자리 직접 바닥 및 포켓 작업 후, 60-90cm 수심권 공략. 붕어빵?과 같은 32cm급 3수를 랜딩성공하였는데 생각보다 손쉽게 강제진압이 가능했습니다. (원줄을 40대 기준 바톤대 상단에 맞추어, 비교적 짧게 사용하는 스타일입니다)
랜딩 실패 한 2마리(느낌상 4짜?ㅎㅎ),
입질을 늦게 보고 챔질하여 초기 제압에 실패 후 목줄이 나간 한 놈과, 찌올림의 정점에 제대로 후킹 성공하였으나 랜딩도중 낚시 인생 처음으로 붕어잡다 다이찌 지누2호가 펴진 놈은 괜히 낚시대 경질성과 채비 탓을 하게 하더군요. 여태까지 지누2호만을 고집해왔는데, 철수 후 낚시방에서 오니가케 심층구레 7호 5봉지를 구매를...
개인 총평은 사용 하기에 따라 충분히 수초지역에서도 다대편성이 가능하나 확실히 혼용 사용중인 Nt수향에 비해서는 믿음이 덜가고, 대물급은 초기제압이 쉽진않아보입니다.
전 잡꾼이라 맹탕, 초 가리지 않는데
주로 밀생된 수초 포인트를 고집하시는 분들께선 더 경질대로(Nt, gt조선, 디수파)로 가심이 좋으실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