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 맑고 경치 좋은 충남 계곡지에서 수골 a와 함께 신나는 오름 수위 여행 다녀왔습니다.
시간당 2-3cm 수위 상승을 고려하여 수심 40-70에 자리했습니다.
<1차 포인트 여뀌 작업 후>
<2차 포인트>
수면에 잠겨 보이지 않지만 채비 떨어질 자리 50/50cm만 포켓 작업되어있고, 사방이 이제 막 물에 잠긴 억센 여뀌 밭입니다.
수골 a는 1.2.3번이 연질 성향이라, 위의 여뀌 밭&망초대로 이루어진 필드에서는 평소보다 원줄을 15-20cm 줄여서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로드의 허리 힘을 최대치로 끌어낸다면, 숨겨져있던 다소 어그레시브한(?) 퍼포먼스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1시간 간격으로 이어지는 입질에 43cm 38, 37.. 무리 없이 랜딩 했고요. 상황에 따라 원줄 길이를 조금 양보하면 낭창이는(?) 로드로도 멋진 손맛 챙기며 빡센 필드에서 대물들과 겨룰만합니다.
최근 초경질, 경질 일색의 조구 시장에서, 중경질 로드가 외면받는 트렌드가 안타깝네요. 낚시를 처음, 혹은 다시 시작하려는 유저들중 캐스팅과 제압력 때문에 낚싯대 선택에 고민이 있다면, 이번에는 중경질 로드와 함께 즐거운 낚시 여행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수골 a는 1.2.3번이 연질 성향이라, 위의 여뀌 밭&망초대로 이루어진 필드에서는 평소보다 원줄을 15-20cm 줄여서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로드의 허리 힘을 최대치로 끌어낸다면, 숨겨져있던 다소 어그레시브한(?) 퍼포먼스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1시간 간격으로 이어지는 입질에 43cm 38, 37.. 무리 없이 랜딩 했고요. 상황에 따라 원줄 길이를 조금 양보하면 낭창이는(?) 로드로도 멋진 손맛 챙기며 빡센 필드에서 대물들과 겨룰만합니다.
최근 초경질, 경질 일색의 조구 시장에서, 중경질 로드가 외면받는 트렌드가 안타깝네요. 낚시를 처음, 혹은 다시 시작하려는 유저들중 캐스팅과 제압력 때문에 낚싯대 선택에 고민이 있다면, 이번에는 중경질 로드와 함께 즐거운 낚시 여행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늘 안전 출조, 대물하세요.
대물상면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