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공정에서 어떤 낚시대는 두껍게 도장하고
어떤 낚시대는 더 얇게 도장하고 그러지는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마지막 투명코팅(크레아) 도료의 품질에 따라서,
또는 한번하고 두번하고... 에 따라서
얇다, 두껍다 라고 느껴지실 껍니다.
크레아의 도막두께는 유관으로도 어느정도 느낌이 옵니다.

왜, 자동차(신차) 도장도 메이커나 차종따라서 더 깊게보이는 차량이 있잖아요^^

그랜드수향 도장두껍읍니다
육안뿐만이아니라 만져보면
카본감사놓은 굴곡이 만져지지않고
표면이 평탄하며 매끄럽읍니다
신수향 도장 대부분앏읍니다
육안으로도 카본감아놓은 굴곡이보이며
만져보면 오돌도돌합니다

조하님 처럼 찌 제작하시는 분들은 특히
그 느낌을 좀더 확연히 느끼실 겁니다

도장...
1.두께를...
2.판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3.거의 비슷비슷 하는 것 같습니다.

글세요 느낌과 감각으로 주관적인 내용들이라 옳다고 하기에는 맞지 않는 것 같고
생산 공정에서만 아는 사실일 텐데 산수부린님 생각이 그나마 위로를 주내요

요즘 낚싯대들은 가벼움을 추구하기에 도장까지도 얇게 나오는 추세인듯 합니다
도장 두께는 육안이나 손에 감각으로도 충분히 식별 가능합니다

도장 두껍다 앏다는
손으로 스~윽 문질러보면 바로 답나옵니다.
아주 쉽죠
얇은건 다이아플렉스 얀카본 굴곡이 다 느껴집니다.
두꺼운건 굴곡의 느낌이 없습니다.

달사냥님에 한표요 도장앏은건 육안으도
보입니다 굴곡이보이고
도장좋은건 굴곡이 없습니다

도장두게 계측기를 통해 도장두게를 정확히 계측해보지 않는 상황에서
외관으로 보이는 차이라면,

다이아플렉스쪽 라인업의 경우 카본본체가 보이는 투명 도장이라 도장 전체 두게가 동일 도료로 일체 도장되는 경향이지만,
수파쪽 낚시대들 처럼 불투명 유색 도장 위에 투명 도장이 코팅 된 경우, 각각 도장의 층이 존재하고
다이아플렉스쪽 라인업처럼 도장 전체가 일체형 두터운 단층인것 처럼 느껴지는 도장보다 얇은 투명 코팅막이 사용중에 벗겨지는 사례가 더 많은 편이죠. 사용중 봉돌에 맞으면 투명도장막이 깨져서 벗겨지기도 하죠.

이 투명도료만으로 칠이된 일체형이냐, 서로다른 이색도료를 사용한 다중층이냐 차이만으로도
다이아플렉스쪽 일체형 투명도장쪽이 두꺼워 보이게 될 수 있죠.

저의 경우 다이아플렉스쪽의 전체 투명 도장이 유색도장위에 투명코팅도장이 된 낚시대들에 비해
낚시대 사용중 벗겨지는 사례는 더 적은 것으로 체감하고 있습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이런저런 낚시다 쓰다봉션 두꺼운지 만져보거나 육안으로 봐도 감이 옵니다
참고로 도장 두께에 따른 장단점은 있습니다 두꺼우면 그만큼 외관보호등이 우수하겠지요
단점은 손맛이나 경쾌함이 떨어집니다

개인적인 성향이긴하나 쓸때없는 무늬 색상도장을 안하는 크리어나 한번정도 발라주면 좋겠습니다 인건비도 덜들어가고 카본 본연에 맛을 더 잘살리수 있는것을 선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