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40대 이상 장대 관련 조언을 구했던 파렌하잇 입니다.
여러분들의 답글과 조언을 참고하여 맘에 드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원래는 40대 한대만 들이려 했다가 들어보다 보니 뜻하지 않게
추가지출을 하게 되었네요. ^^;;;
아기들이 아직 많이 어려서 낚시는 못가고...
그 아쉬움을 드문드문 장비 구입으로 달래고 있습니다. ㅎㅎ
40대 하나만 산다는 것이...
NT수향 30, 34, 40대 한대씩..., 그랜드수향 40대 한대...
이번에 제대로 지름병이 왔습니다.
NT 30대를 구입하여 물세척 후 원줄을 매서 지하주차장에서
4~4.5g 내외의 봉돌만 달고 앞치기로 튕겨보니....
오옷!!! 그랜드수향과는 좀 다른 느낌!!! 상당히 맘에 듭니다!!!
포인트 상황, 기분에 따라 골라잡는 재미가 있을 듯 해서
상당히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그랜드수향과 NT수향 요 두종류의 로드면...
정말 장비병은 한동안 물리칠 거 같네요.
아니!!! 꽤 오랜기간 재미지게 낚시하겠네요.
현재 제가 갖고 있는 그랜드수향과 NT 수향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랜드수향 : 19, 21, 23, 25(2개), 27, 29(2개), 32(2개), 36(2개), 40
NT수향 : 30, 34, 40
딱 저 위 두종류만 봤을 때 각 대별로 베스트라고 할 수 있는 길이 또는
추가할 만 하다라고 추천하시는 칸수에 대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냥 제가 막연히 생각한 건 그랜드는 44대 1개 정도 추가!
NT는 이제부터 모으기 시작하니 추천 길이부터 하나씩 야금야금
1세트를 모아보려고 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p.s 지하주차장에서 히죽히죽 웃으며 앞치기로 놀고 있으니...
나이 지긋한 어르신께서 딱한 눈빛으로 보시더군요~ㅎㅎ
40대도 펴보고 싶었으나... 천장 긁어먹을 거 같아서.. 못 휘둘러 봤습니다.
정칸수는 2대씩 사잇칸수는 1대씩 해서
54대까지 세트화 시키는것도 나쁘지 않을꺼라고 생각합니다 ^-^
시간이나서 현장에서 테스트 하실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