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칸 1대 오늘 받았습니다.

주말에 써보고 사용기 올리겠습니다.

에공 사용기를 올리려 했으나, 붕애 입질을 받지 못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만 간단히 적겠습니다. (3.2칸 기준)

일단, 중경질입니다. 무게 또한 무겁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낚시대 가늘구요...손잡이 수축고무 안해도 될만큼 그립감 좋습니다.(고무재질을 첨가한 듯)...
각 개인마다 경질이라는것의 차이가 있어서 비교를 하자면, 경질도는 n.s산이슬 수준(개인적으로 은성 다이아플렉스를 엄청 낭창거리는것으로 생각합니다. 낭창거림 거의 못느낌)이며, 앉아서 앞치기 쉽게 가능합니다.

바람부는 날이라 그런지 약간의 앞쏠림을 느꼈으나, 사용상의 아무런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산이슬은 앞쏠림이 낚시대가 무겁게 느껴지죠..)

도장처리 상태 일단 새재품이니 뭐.... 아직 뭐라 말씀드리기가 거시기 하네요...
3년무상A/S라 이부분은 패스... 손잡이대에 3mm 이물질 위에 도장처리가 되어있던에... 이정도는 그냥 패스

스크림원단이라는데... 전체가 스크림원단은 아니더군요... 일반적인 카본감듯이 감고, 그위에 스크림원단 입니다.
그리고 이게 좀 거시가 한데.... 낚시대 세로(길이방향)로 자세히 보면 스크림원단 감은 줄이 쭉 나있습니다.
그위에 도장처리 되어 있습니다.
잘못된것이가 살펴보니, 전체가 그렇더군요... 원래 그렇게 만든듯....

낚시대집은 이제껏 써본것중 가장 좋습니다.(딴 상품이랑 비교 거부합니다. 보시면 아실듯...)

전체적으로 쓸만하다, 좋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좀 비싸기는 합니다. 저 같은 3달 모아 겨우 한대 장만하는 사람에게는 비쌉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