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자사 브랜드로 전국적인 자체 영업망을 가진 낚싯대 제조업체의 제품에 한합니다.
· 기존 쇼핑몰OEM 게시판을 이 게시판으로 통합합니다.(09년 2월 12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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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의 시행착오 끝에... 결국은 극수와 첼린져를 놓구 고민 끝에.... 쳘린져로 다시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일단 여친 2.9칸 쌍포와 저가 쓸거 3.3칸 쌍포 새로 개비했습니다...^^ 전에 중고로 팔때는 45%가격에 분양하기도
힘들었던거 같은데... 다시 살려니.. 금액이 만만치 않네요...ㅠㅠ
금요일 도창저수지에서 꽝치고...(피곤해서인지... 삼겹살에 소주한병 마시고... 낚시하겠다는 여친을 끌다시피해서
차에서 한숨자고 나오니... 아침 7시...ㅠㅠ (아흐..ㅠㅠ 그래도 다행입니다...토요일 아침이라.. 하루 더 시간있으니..^^)
체리쥬빌레 부부... 간만에 만나서 낚시했는데... 일찍자서 미안~~^^
일요일 아침!! 요즘 조황 좋다는 물왕저수지에서 다시 도전!!
예전에 쳘린져 믿음을 다시 갇고자... 입질오면.. 거의 강제 집행으로 끌어내다시피 합니다..
역시나... 예전과 같은 믿음을 주더군요... 휨새또한 아름답구... 여친왈!! 그러다 부러지면 어쩔려구~~??
뭐..이미 수없이 버린몸... 낚시대가 믿음을 못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또 그분을 맞이해야겠지요^^
1지망이 쳘린져라면... 또하나의 카드...2지망 극수가 있으니 별 걱정 안합니다..
40~50cm 잉어..향어들을 힘으로 제압합니다..
옆에서 그 모습을 보던 여친도... 용기가 생겼는지... 저와 같은 스타일로~~ 뜰채를 대기도전에...
잉어 향어들을...발앞까지 끌어냅니다...(전에 쓰던 낚시대로 잉어 잡다가 두번 부러뜨리고.. 저한테 많이 혼났거든요^^)
그렇게...여친 잉어향어...15마리.. 저도 그 정도로 손맛 보앗습니다...(여친 하루 최다어 기록새웠다고 좋아하고..)
그렇게 즐겁게 낚시하다... 저녁이 되고... 바람이 부니... 쌀쌀해서 철수 했습니다...
역시... 후회없는 선택이였던거 같습니다..
본론으로 저가 하고픈 이야기는요~~
2년전에 쓸때랑 지금이랑 낚시대가 조금 틀려진것 같아서요...
첫번째 경질성... 전에 받침대에 올려 놓으면... 초릿대까지 휘어짐없이 일자로 쭉! 뻗어었는데...
지금은 초릿대와 2~3번까지..조금 휘더군요...(그렇다고 중경질이란 소리가 아님니다...경질 맞습니다) 예전에 쓸때랑 비교하면..
경질성이 조금 떨어진다는 것이지요..앞치기를 해봐도 예전이랑 느낌이 틀립니다..
둘째는... 마디마디...끝부분이.. 한 6~7cm 보강처리된듯이.. 살짝 튀어나와 있습니다..
한마디..두마디가 아니라.. 전 마디가 보강처리 되어 있더군요... 전에는 이걸 못 본거 같은데...??
또한 전체적인 무게감이 미세하지만 무거워진 느낌 이였습니다...
그래서 혹시 아시는 횐님이 계신가해서 여쭈어 봅니다... 카본 함유량이 떨어지면...낚시대 무게가 무거워 지는건지??
아님..예전에 못 봣던 그 보강처리로 인하여 미세하지만... 무거워 진건지...
아님... 저가 넘 가벼운 낚시대만 써와서 느낌이 틀린건지....??
확실한건... 경질성이 예전만큼은 아니란 겁니다.. 이건 확실합니다. 혹시 예전에 낚시대와 지금 낚시대 둘다 가지고
계신 횐님 이 계시다면... 댓글이나 쪽지 부탁 드립니다.... 저의 느낌이 맞는건지 궁금하네요..^^
ps: 그래도 근처에서 낚시한다고 커피 사들고 응원와준 헛챔질 고수님 고맙습니다~~^^(준희 머리에 혹은 안생겼는지...??)
글구 통성명도 못했지만...옆에서 낚시하시던 인상 좋으신 젊은조사님 두분... 아이스크림 잘 먹었습니다~~
이번주는 파주 어느 토종 낚시터로 가신다고 하던데...꼭 대박 치세요~~(프로피아..명검..빨갱이 이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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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첼린져도 다시 돌아가네여... 올해안에 모든 대를 체워 넣을려면... 돈이 얼마야.. 한숨만 나오네요..ㅠㅠ
글구... 최저가 아시는 횐님..쪽지 좀 주세여~~~(현금 35% 카드 30% )여기보다 더 싼곳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