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곳입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제가 이번에 사용기를 올릴대는 동양레포츠에서 나오는 바다민대 H극강석조대 60칸입니다.

장대를 시작하면서(60칸이상) 30개월동안 만져본대를 나열하자면 유양조구 해금강초경60칸,해금강골드65칸,해금강초경2 65칸,해금강석조,강원조구 자수정대물60칸,자수정대물장대60칸,자수정대물장대65칸,자수정돌돔65칸,은성조구 다이야플렉스 조선경조60칸,파워와인드조선경조60칸,수퍼플렉스돌돔조조60칸,돌돔조조65칸,돌돔조조70칸,스펙트라조선60칸,용성 석조65칸,석조70칸,석조75칸,석조골드70칸,석조골드75칸,석조골드80칸,애경조구 럭셔리대작70칸,럭셔리대작75칸,럭셔리대작80칸,길송조구 다크라이너60칸,삼우조구 석조60칸,해원조구 군자스페셜초경60칸,신신 센다이황제65칸,동미조구 조영60칸,조영65칸,자이언트조영70칸,삼일조구 강죽60칸 등등입니다.
여러대를 만져보면서 각대의 특성과 장단점 그리고 각 조구회사의 a/s 등등 여러모로 느끼는게 많앗습니다.
여러대를 만져보면서 인지도있는 조구회사와 여러장대인들께서 쓰시는 인지도있는대가 아무래도 모든면에서 장대인의 눈높이에 맞추는 여건이 잘된다는 점이 가장 고무적인현상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조구회사의 브렌드나 인지도면에서 밀리지만 숨어있는 대를 찾아보고자 여러조구회사의 바다민대를 탐색하던중 동양레포츠의 바다민대 극강석조대를 알게되엇고 성능과 a/s의 여부등을 동양관계자분과의 답변으로 인하여 구입하고 오늘 처음 사용을해봣습니다.
극강석조60칸 제원상 길이는 11m, 11마디 ,무게906g ..60칸중에서는 무게감이 좀 잇는대입니다.
무게중심이 허리부터 바통대까지 이어지는 느낌으로 실제 중량보다 무겁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도장부분에서는 일반적인 장대와는달리 2번대부터 마이크로 도장이라 하는데 여타 다른장대와는 다르게 특이하게 벽지같은 느낌의 도장으로 깔끔히 마감되어있습니다.
그 도장으로 인해 대에 물이젖엇을때 수건으로 딱을때 잔물이 다른대에비해 많이 남아있지않습니다.
즉, 2번닦을것을 1번정도 닦아주면 말끔히 잔물들이 닦아나갑니다. 그리고 기스에 상단히 강할거같은 도장입니다.
낚시대 뒷마개부분이 다른대들은 통상 고무로 되어잇어서 1번대나 2번대를 접을때 튕겨나와서 잘 안들어가는 경향이 잇는데반해 극강석조뒷마개는
재질이 플라스틱 재질이라 살짝만 손으로 톡치면 바로 접힙니다. 이부분도 상당히 좋습니다.
앞치기 부분에서는 제가 여태 사용한대중에 가장 완변하게 쭈욱 날라갑니다.
전 앞치기를할때 배에 걸치면서 약간 배를 팅겨주면서 대를 들어서 앞치기를 멀리햇엇는데 극강석조대는 그냥 대만 위로 밀듯이 올려주면
아주 멀리 부드럽게 날아갑니다.이정도의 앞치기면 장대초보분들도 힘들지않고 앞치기를 빨리 적응하는데 좋을거같습니다.
제가 가장좋앗던 부분이 스윙입니다. 부드러운 앞치기로 시작해 힘 안들이고 그냥 같다놓는다는 느낌으로 던지면 아주 정확하게 투척이됩니다.
스윙을 하면서 여태 사용햇던 대보다도 너무 쉽게 되는게 가장 좋앗던 부분입니다.
제가 여태 사용한대중에서 앞치기와 스윙을 가장 좋게 생각햇던대가 센다이황제65칸과 용성석조75칸이엿는데 이제는 극강석조가 최고로 되엇습니다.
그리고 제어력부분은 오늘 수심 2m30~4m 권에서 잉어및향어 5수를 햇습니다.
잉어60다마와 향어 빵좋은50다마 꼬리걸린거등등 무조건 후킹순간부터 무조건 강제집행을 해보앗습니다.
저온수기에 고기들의 힘을 재대로 쓰지는못햇지만 고기가 째는힘을 제압하는 반항력은 상당히 좋앗습니다.
대만 딱들고 버티면 고기들이 좌우로 쬐는 힘을 저지시켜줍니다. 용성석조와 더불어 좋은힘을 발휘하는거같습니다.
솔직히 제어력과 강제집행등 대의 튼튼함은 좀더 고기를 걸어보고 고기가 가장 활발할때의 최소수심4m권 이상에서 수차례 잡아봐야
더 정확한 성능을 알수있을거같습니다.
어제 처음받아보고 오늘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좋은대는 인지도잇는 조구사나 남들이 많이쓰는 그런대는 꼭 아니다라는 생각입니다.
다른대와 다른 도장,잘잡힌 무게발란스,정확한 앞치기와 스윙,그리고 나름대로 만족할만한 강제집행능력등등..모든 면에서 가장 우수한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그만큼 저한테는 상당히 좋게 첫느낌을 가져다준 대입니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것은 소비자들이 마음놓고 사용할수잇도록 조구회사의 a/s 서비스 정신이겟죠..
앞으로 좋은대의 장대들이 많이 나오겟지만 지금 제심정은 여태만져본 대들중에 가장 제 손에 맞는 그런대를 찾은 느낌입니다.
오늘 여러장대인분들께서 무슨대냐며 오셔서 만져보고 돌려보고 고기걸어보고...다들 호응들이 좋았습니다.
몇분게서는 나중에 60칸은 극강석조대로 사야겟다고 하십니다. 저또한 솔직히 흐뭇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대이니까요^^
암튼 오늘 극강석조대를 사용하면서 여태 제손을 거쳐간 그리고 만져져간 대들..이제는 극강석조대로 같이 물가에서 오랫동안 함께잇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단점을 3가지 말을한다면 일단 극강석조가 바다민대로 나왓기때문인지는 몰라도 민물장대를 하는 분들의 공통된 생각을 말하자면
일단 바톤대에 삼우석조대처럼 줄감게가 있습니다. 저도 그렇고 장대인들게서도 그다지 선호하지는 않을거같습니다. 두번째는 대케이스가 줄감개도없고 그냥 대만쏘옥 들어가게끔만든 좀 싸구려틱한 케이스입니다. 장대인들은 케이스에 줄감개가 달려잇는걸 선호하시는거같습니다. 저 또한 그렇고여 세번째는 뒷마게 물빠짐 구멍이 너무큽니다. 장대인들은 릴리안사를 묶어서 뒷마개 구멍에다 끼어서 고기들이 차고나갈때 잡아주는 연결고리랑
연결하는데 뒷마개 구멍이 너무 크다보니 릴리안사 매듭부분이 그냥 구멍으로 빠집니다. 그래서 전 매듭부분을 구멍중간에 넣고 순간접착제로 고정시켯습니다. 이 3가지만 개선된다면 아마도 더큰 퀼리티와 매리트를 보장받는 대로 자리매김할수 있을거같다는 생각입니다. 동양레포츠에서는 이점을 고려해보심을 권해드리고싶습니다.
** 긴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제가 사용한 느낌은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느낌을 전한것이니 다른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위에 열거한 대들 다들 좋은대들입니다. 하지만 극강석조대를 만나고서부터는 제 첫손가락에 꼽히는대로 바로 입성을햇습니다. 같은 대를 사용하
더라도 사용하는분들의 느낌은 다 다른것이기에 제가 사용한 느낌을 그냥 참고만해주셧으면합니다. 추운날씨에 모든분들의 건강과 안출과 행운을
간절히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