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를 전부 분리하시고
욕조나 길이가맞는 통에 긁힘 주의하면서 깝니다.

그런후 미지근한 물로 낚시대가 푹 잠기게끔한뒤 주방세제 10ml정도 부어줍니다.
부은후 낚시대를 약간씩 흔들어줘도 괜찮습니다.

30분정도 지난후 맑은물로 충분히 행궈주심 될듯합니다.

물기를 대충 빼낸후 응달에서 충분히 건조시켜줍니다.
(손잡이대에서 초리대쪽으로 갈수록 건조가 잘안됩니다.)
인내가 필요하겠죠~~

답변 감사합니다. 욕조가 없네요..ㅜㅜ

윗분처럼 30분 정도 푹 담그시고
극세사 타월이나 극세사 행주로
담근물로 쭉쭉 돌려가며 닦아주세요.
찌맞춤 통이 있으면 좋으나 욕조나 큰 다라가 여의치 안으면
반쯤담가서 반쪽부터 해도 좋을듯합니다.
세척후 펴서 반그늘에 통풍에 말리시면 좋아요.
말린후 왁싱하실려면 마른극세사 수건에 왁스를 적당량이하로 묻히셔서
쭉쭉 닦으시면 될듯요.많이 묻히면 안좋아 슬쩍 닦는다생각하세요.
절번이 겹치는부분 잡고 하세요.이부분은 왁싱하지 마시고요.
앞 절번은 속에물기가 있을수 있으나 왁싱하는데는
문제가 안됩니다.그리고 다시 말리시면 됩니다.
다 하신후 낚시대 결합하시고 가능하시면 쭉 펴서 햇볕에 살짝 구우면 됩니다.
그리고 조금 모자란부분 기스나 약한흠이 있는부분은 보강왁싱하면 좋습니다.
초리대는 절대 많이 묻히지마세요. 잘 안들어갑니다.
참 절번내부는 겉세척후 호스물 가압해서 밀어넣으시면 어느정도 세척되겠지요.
꼬질대로 총기손질하기에는 너무 힘이들겠지요.

아..수조통이 있네요..거기가 기니..시도해볼께요..감사합니다..

샤워기로 내,외부 청소후
절번 중간잡고
좌우로 흔들어주면 물기대충빠집니다
잠시 일열로 세워놓음 금방되요
(저는 낚시대 세척안하는데 친구놈
환자라 이리 금새하더군요)

네.. 그렇게 했습니다..그리고 옷걸이하나 길게펴서 휴지 말아서 고정해서 밀어넣으니..검정때가 엄청 나오더군요..아마 카본찌꺼러기 겠죠?.. 손잡이 고무도장한게 잘벗겨지는게 역시 가성비 좋다고 하지만 완벽한건 아니구나! 했습니다..완벽했으면 가격이 비싸야 정상이겠죠...

절번 세척하고 말리는게 쉬운 건 아닙니다....

저는 휴지를 조금 떼어 둥글게 말아 절번밑에 키워 쭉 밀어넣습니다
까만게 많이나옵니다

낚시할때 절번을 느슨하게 뽑은 상태로 낚시하는 습관이 있거나, 낚시대를 물속에 담궈서 쓰고, 낚시대안에 물이 자주 차는 경우에
낚시터 수면에 떠다니는 기름때도 낚시대 절번속으로 따라들어가
담배에서 나오는 진처럼 찐득찐득한게 절번속에 달라붙어 누적되어서 절번고착현상이 만성화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죠.

잘쓰던 낚시대가 낚시대 접을때 잘 안접히면
4번 이상의 절번은 가느다란 절번끝에 적당량의 물티슈조각을 끼워서 총기 총렬 닦아내듯 수차례 밀어주면 (검은때가 안나올때까지)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2,3번 절번의 경우 이정도의 직접청소가 어려우니 세제물에 담구거나 고압에어건으로 쏘는 간접청소밖에 방법이 없으니
쓰다가 답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고착현상이 심화 되면
2~3번은 수리부품을 새것으로 갈아서 쓰는것이 좋은 편입니다.(펴졌다 구부려졌다를 가장 많이 하는 절번으로 다른 절번들에 비해 피로누적도 가장 빠른 편이라 손맛터용으로 낚시대를 오래쓰다보면 탄력을 조금 잃기도 하죠.)

낚시대 내부는 아무런 코팅도 없기 때문에
가능하면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서 쓰는게 좋죠.
낚시후 도장이 되어 있는 외부면을 살짝적신 타올로 닦으면서 접어넣는것도 외부면에 묻은 이물질로 인해 낚시대 절번 안쪽이 오염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철수때 아무리 바빠도 낚시대 겉면을 대충이라도 닦으면서 접어넣어야하는 이유죠.

대단들 하십니다 저는 대충 씁니다

아 물티슈
그거 생각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카본은 그 특성상 수분, 온도, 습기에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는 특성이 있어
물세척은 가급적 피하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절번 내부 세척방법을 질문하시는것 같은데요!
저 같은 경우 절번 전체 분리해서 샤워기를 이용해 약간 미지근한 물로 내외부를 1차 세척 후 겉을 말리고나서 절번 내부에 적당한 양의 화장지를 말아넣고 각 절번보다 두 호수 가는 절번을 사용 밀어서 원경이 가는 쪽 구멍으로 빼내는 방법으로 내부의 습기 및 오염을 한번 제거하고 또 한번씩 낚시대용 광택제를 적신 화장지로 같은 방법으로 보유하는 모든 대를 매년 납회 후 원줄을 풀고 투철(?)하게 관리합니다.
낚시대 관리에 나름 정성을 너무 많이 쏟아붓고 있습니다. ㅎㅎ.

욕조 없으시면 물티슈로
속 절번 2번 작은걸로
아님
꽃집이나 화윈 가시면 지지대 파는걸로
물티슈 감아서 속 밀어 넣으시면 됩니다.

물기 말리실때 의자에 놓고
선풍기 돌리시면 금방 마릅니다
그래도 두세시간 말리시고

가구 광택제로 닦으시면 반짝 반짝입니다.

세제 쓸필요 없습니다.
낚시대는 그냥 물로 헹구기만 하는게 좋습니다.
샤워기 분리후 일자로 나오는 물로
내부 쏴주고

세워서 말리거나 키친타올 1~2장 3번대로
밀어서 싹 닦고 세워 둡니다.

이러구 있습니다 ㅠ ㅠ

절번 분리후 고무줄로 동그랗게 말아서 고정시킨다음 샤워기 꼭지 불리후 쏴주시면은 되고요(낚시대 섞임방지)
그늘에 2~3일건조도 좋고 바로 드라이기로 말리는방법도 있습니다 요즘 보면은 버튼누르면은 찬바람 나오는기능이 있더라고요 찬바람으로 5분정도만 낚시대 끝에다 대고 쏴주면은 뽀송뽀송 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