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 청심은 케브라도 없읍니다. 다이아공법(카본테이프, 케브라얀)도 없읍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또한 이미 부도(?)나서 낚시대 생산을 않는데도 불구하고 청심매니아가 많은 것은 왜 그럴까요?
청심장점: 1.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이 없다.
2. 요즘 나오는 대물대처럼 선경이 두터워서 캐스팅시 낭창거리지 않는다.
3. 웬만해선 아무리 대물이라도 청심을 부러트리긴 쉽지 않다.
4. 케이스가 싸고, 이용시 편리함, 견고함이 돋보인다.
5. 중탄성대로서 적당한 휨새, 뽕대로 써도 좋을 만큼 믿을 수 있다.
6. 도장은 그리 썩 일류급은 아니나 청심대 썩어서 못쓸때까지는 충분히 버텨준다.

단점: 1. 37칸 부터서는무거워서 못쓰겠다.
2. 뽕대 사용시 오랫동안 물 속에 담가놓고 있으면 접을때 가끔 잘 안들어 간다.
3. 청월에 비해서 무게는 가벼우나 질김은 청월대를 못따라간다.

제가 낚시 첨 시작할 때 선우 청심 26칸으로 했었읍니다.
그 후로 떡밥용으로 15, 19 ~~~40까지 풀셋으로 장만했었지요. 가격이 저렴해서 풀셋해봐야 요즘 나오는 웬만한 장대 한대 값입니다. 그 후로 대물한답시고 청월, 청심으로 셋트를 맞추었읍니다.
2008. 02 지금 현재는 전부 뽕대로만 사용하고 있읍니다. ---- 600;청월 660; 청월, 청심 720;청심 780;청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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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