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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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자유게시판] 은성에서 천류로 왔습니다.
몇일전 설골 구입하면서 생긴 도장불량. 기포등.. 글 올렸었습니다.
설골 입문은 장대 44대를 매장에서 직접 고르면서 영입했고
추가로 34 36 40 주문 근데 3대중 2대에서 도장불량.기포 발견..
물론 36대도 있었지만 기포보다는 문콕같은 자국정도? 그래서 그러녀니하고 넘겼지요
그렇게 장대는 설골로 셋팅했는데 풀셋하고싶어졌습니다.
원래는 깔맞춤 관심없었는데..이제 멋으로 낚시를해서 ㅋㅋ 고민고민하다 하게됬습니다.
기존에는 은성 수파난과 수파골드를 섞어서 쓰고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수골이 설골보다 디자인이 좀..
밀린다고해야할까? 특히 이름쪽이 수파는 금색인데 설화수는 빛 비추면 반짝반짝ㅋㅋ
그 작은차이가 뭔가 설골이 더 있어보이는 그런 차이를 만들어내서 설골 손맛도 느껴보지도 않은채
그냥 ... 아랫칸수인 수파난 수파골드 다 처분하고 설골 26 28 32 까지 추가주문 ..
저는 블랙펄 7단을 사용하는지라 총 7면 풀셋이 됬습니다.
설골 손맛도 느껴보지않은채 온 이유는 디자인에 반해서 ㅋㅋ
그리고 AS가 그렇게 좋다하니 쓰다가 보내면 되겠지라는 믿음.
사전에 설골에 대해 많은 사용기등을 읽어봤는데 개인성향에 따라 큰지라..
크게 믿지는 않지만 휨새를 보고 그렇게 크게 손맛이 떨어지진않겠다라고 추측하고
그냥 과감히왔습니다 . 손맛대로는 하이옥수 풀셋이있으니 용도에 따라 쓰면되겟거니하고 합리화시전!
제가 아주 꼼꼼한 스타일인데..설골에 도장에 대한 완벽함을 너무 따지면 안될것같습니다.
제일좋은건 직접 매장에서 고르고 골라서 구매하는게 가장 속쉬원한 방법입니다.
새상품이고 비싼돈주고 사는것이니 완벽하길바라는 마음은 모두가 갖겠지만
진짜 아주작은 도장불량은 그냥 넘어가고 기포는 확실히 반품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근데 도장이 제대로 되있는데 빛을 비추면 기포가 보이는경우도 있네요 -_-
그냥 마음을 비우고 어짜피 상세히 들춰보지않으면 괜찮으니까요.
문제는 물참현상인데 뽑기를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짜피 저는 출조이후 무조건 절번다 뽑아서 건조시킬게획이라..
다만 낚시중에 뒷마개 열어볼건데 물이 질질 새지만 않길 바랄뿐이네요ㅎㅎ
설골로 잘온거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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