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인생30년 허접조사 손동연입니다. 작년에 주위에서 설골,설설하길레 2번에 걸처 32부터40까지 2세트를 구입해서 애지 중지 쓰다가 지지난 주말에 34대 6-7번대가 안들어가서 스트레스 좀 받고, 지난주말에는 36대로 덩어리 제압하다가 5-6번대가 두동가이 나는 일이 벌어져 너무 당황하고 황당하였습니다. 그동안 설골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하루 아침에 무너졌습니다.
그런데 A/S를 받기위해 박스포장을 했는데 길이가 길어서, 파손우려가 있어서( 우채국택배는 120넘으면 않된다고함), 기타 택배에서도 150센티넘으면 않된다고 하는되 마침 로젠택배에서는 박스포장은 안되고 PVC파이에 넣으면 된다고 하길래 어렵게 해서 천류as에 보A/S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34대 들어가지 않은 부분을 보완해서 보내 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완전 교체해서 36대까지 무상수리를 받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제품하자가 분명함에도 AS를 막상 받아보면 당사에서는 부주의 운운 하면서 '탓'으로 변명하는 경우가 대부분 데요 천류에서는 고객의 말에 '경청과 인정'을 하는 것이 고마웠고 의심했던부분을 신뢰 하게 되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요즘 회사의 이미지 때문에 설령 제품에 하자가 있다고 해도 자기주장과 변명일색이고, 잘못인정하기가 쉽지는 않데요 흔쾌히 '그럴수 있다'는 인정하는 태도에 오히려 미얀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저는 미루어 짐작컨데 천류가 업계 최고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구요. 다시한번 천류 관계자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믿음을 갖고 천류 메니아가 되겠습니다. 천류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