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년 전쯤에 릴도쫌 했었죠 임진강서 숭어잡는다고‥숭어는 못잡고 대왕 잉어때는 한번 만나봤었더랬죠‥ 누런 잉어머리가 개(멍멍)머리 만하더군요‥ 찌달아서 대낚에 던지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그져 남들보다 멀리 던지려는욕심이면 보드띄우겠죠‥ 각각 자신이 즐기는 스타일이 있기 마련 아니겠습니까 5대만 세우시는 분에겐 10대 이상은 머 저정도까지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분또한 한두대 피시는 분에게는 마찬가지겠죠 장대도 마찬가지 아니겠는지요 52대까지쓰시는분 시선과 40대까지 쓰시는분 시선은 다르리라 봅니다‥ 어떤분은 60대 이상만 다대편성 하시는분도 있더군요‥ 요즘 핫한 중국산대는 16미터도 넘는 장대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부디 부정적인 시선보다는 그냥 서로 즐기는 낚시가 되었음 합니다‥ 간혹 늦게 옆자리 와서 장대피시는분 있던데‥ 저는 제가 늦게 자리잡으면 옆조사님 길이에 최대한 마쳐서 편성하고 피해가지 않는 부분만 긴대 세웁니다‥ 장대피시는 조사님들 다들 서로 예의 지키며 낚시 합니다^^
전52칸까지만 앞치기하고 그 이상은 돌려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