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글은 개인인 제가 사용해본 제품과의 비교를 하여 작성된것임을 감안하고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전에는 운명을 사용했었고 그전에는 천년혼골드 학자수를 사용 했었습니다
그전에도 다른 조구사 제품은 사용을 했었으나 비교는 운명과 학자수로 비교를 하겠습니다
이번에 천류에서 제작된 oem으로 제작된 야성입니다
저는 장대 유저로써 장대가 우선 초점이 되었는데요
처음 출시되고나서 장대인 70대 65대를 들어보고 좀 놀라기도 했습니다
그전에는 장대는 학자수 70대 65대를 사용했는데요 일단 학자수보다 원경이 제가 느꼈을때는 더 작게 느껴졌고 제가 쓰던 대포에도 학자수70대는 뻑뻑하게 들어간 반면 야성70대는 뻑뻑함 없이 잘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무게에서 체감이 많이 되었는데요 학자수 70대는 솔찍히 많이 버거웠습니다 그러나 야성70대는 운명 60대와 학자수 65대 사이정도의 무게감 이였습니다 야성 65대는 운명60대와 운명56대의 중간에서 운명60대로의 기울기 정도로 느꼈습니다
지금은 그냥 65대 70대 이구요 ㅎ
운명은 60대까지만 나오는 상황에서 그립감은(수축고무는 실리콘그립사용) 야성이 더 얇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운명과의 무게 부분에서는 야성이 훨씬 가볍습니다
탄성부분을 말씀드리면 운명도 좋은 탄성을 가지고 있으나 야성이 더 고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 적은힘으로도 캐스팅이 가능합니다
이건 같은칸수로 캐스팅을 했을때 확연히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최근 잉어 60이 넘는 녀석을 52대로 걸었을때 판매자의 이야기가 생각이나서 무작정 잡아당겼는데요(판매자는 2년 무상 as가 되니 랜딩시에 부러지는건 걱정하지 마라라는 부분) 쉽지는 않았으나 나름 쉽게 제압이 가능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허리힘도 잘 받쳐준다고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1박 또는 그이상의 낚시에서 내가 더 힘을 적게 들이고 낚시대를 가지고 논다면 피로도는 줄어들꺼라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던 장대부분에서 저는 학자수 65 70대를 사용 했을때 원줄의 길이는 65대는 바톤대 윗절번 중간에 70대는 바톤대 윗절번 위쪽끝에 오게끔 하여 사용 했었으나 야성을 사용하면서 같은 원줄의 길이로는 튕겨서 되돌아 오는것을 경험하며 야성 65대는 바톤대 끝에서 위로 한뼘정도 70대는 바톤대 윗절번 중간에서 살짝 아래로 하여 사용중입니다 가끔 이것도 되돌아 올때가 있더군요(이건 개개인의 캐스팅 능력에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현재 70대도 부담없이 던지고 있습니다
캐스팅부분은 찌의 역활도 중요합니다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이며 금액적인 부분을 떠나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듯 싶어 사용기를 올렸습니다
"나는 그것보다 더싼 낚시대로 대물을 낚았다"
"그돈이면 다른것 사고 소고기 배터지게 먹는다"
등등의 언급은 말씀하지 마시고 제 개인이 사용해보며 느낀것 다른 낚시대와의 비교에서 차이점등을 봐주셨으면 합니다
댓글에 대한 대응은 하지 않을 것이며 궁금하신것 있으시면 쪽지나 문자 전화 주셔도 됩니다
이상 야성 사용기를 마칩니다